D+157일 / 맑음 ・ 20도
울기
만년설을 넘으며 뭉쳐버린 근육을 풀기 위해 울기에서 하룰를 쉬어 간다.

이동거리
0Km
누적거리
10,809Km
이동시간
0시 00분
누적시간
779시간

고기먹자
오!내사랑
0Km / 0시간 00분
0Km / 0시간 00분
울기
시내구경
울기
 
 
2,627Km

・국가정보
몽골, 울란바토르
・여행경보
여행유의・자제
・언어/통화
몽골어, 투그릭(1투그릭=0.45원)
・예방접종
폴리오, 말라리아, 콜레라
・유심칩
30일50G, 25,000원
・전력전압
▪3구220, ◦2구220
・비자정보
사전비자90일
・대사관
・긴급연락처
+976-9911-4119

 

잠시 비가 내리고 하늘이 맑아진다.

아침 겸 점심으로 고기세트를 먹는다. 소, 양, 닭 등이 모두 들어간 메뉴인데 맛있는 것도 있고, 냄새가 강해서 먹기 힘든 것도 있다.

"고기가 좋으면 뭘 해, 요리 솜씨가 그저 그런데."

바베큐처럼 숯불에 굽거나 맛있는 소스로 스테이크를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 몽골의 음식들은 조금 아쉽다.

울기의 시내를 둘러보고 쌀쌀한 바람이 불어 숙소로 돌아온다.

숙소 근처의 조금 큰 슈퍼에서 내일의 비상식을 준비하며 레츠비를 발견한다.

"오, 대박! 너만 있으면 돼."

멀리 구름 사이로 예쁜 무지개가 떠있고.

레츠비와 맥주는 세면대에 물을 받아 넣어둔다.

뭉쳐있던 근육들이 조금씩 풀어진다.

"나는 너를 원해!"




"Great Thanks :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에릭스도자기, 찬숙, 이지, 혜영, 카일라스, 에릭누나, 달그림자, 불타, 파라, 뜨락, 고고싱, 부침이, 마이크로, 둥이, 장미, 일루, 앳찌, 짱돌, 울산 바이크하우스, 다빈치, 나도달인, 폴/해바라기, 걍바다, 유나, 김혜숙 산부인과, 일산쭈니, 소미에이, 고양을, 감사리, 파도, 방가/나리, 김윤구, 세콤염기섭, 최정현, 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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