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20일 / 맑음
우파
첼랴빈스크를 떠나 우파로 오는 여정은 비로 인해 꽤나 어려웠다. 숙소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하며 우파를 산책할 생각이다.
이동거리
15Km
누적거리
14,910Km
이동시간
2시간 36분
누적시간
1,085시간
자전거정비
산책
0Km / 0시간 00분
0Km / 0시간 00분
우파
우파
우파
1,928Km
・국가정보
러시아, 모스크바
・여행경보
-
・언어/통화
러시아어, 루블(1루블=18.5원)
・예방접종
폴리오, 말라리아, 콜레라
・유심칩
30일40기가, 7,000원
・전력전압
◦2구220
・비자정보
무사증90일
・대사관
・긴급연락처
+7(495)783-2727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다 버티지 못하고 기절했다. 이제는 습관적으로 9시면 잠이 깬다.
"오늘은 반드시 타이어를 바꾼다."
"촌놈이, 어메리칸 스타일이라니."
정오까지 그냥 시간을 보내다 산책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수고했다!"
"귀찮아서 브레이크 패드도 교체 안 하고 있는데."
"땡큐."
러시아의 초원에서도 나무가 자라는 곳은 그대로 두고 평야를 일군다. 우리 같으면 나무를 밀어버리고 반듯하게 농지정리를 할 것 같은데, 숲과 나무가 귀한 초원지역이라 그런지 나무가 자라는 지역은 구불구불하게 피해서 밀밭이 들어서 있었다.
카운터 옆으로 마련되어 있은 바베큐 메뉴들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없던 결정 장애가 발생한다.
"가격도 저렴하네. 이거 하나, 저거 하나 아니면 저거 하나."
"기분도 꿀꿀하고, 먹자."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가기 전 캔 맥주 한 캔을 사서 공원에 앉아 마시고.
"오늘은 반드시 타이어를 바꾼다."
"촌놈이, 어메리칸 스타일이라니."
정오까지 그냥 시간을 보내다 산책을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간다.
"수고했다!"
"귀찮아서 브레이크 패드도 교체 안 하고 있는데."
"땡큐."
러시아의 초원에서도 나무가 자라는 곳은 그대로 두고 평야를 일군다. 우리 같으면 나무를 밀어버리고 반듯하게 농지정리를 할 것 같은데, 숲과 나무가 귀한 초원지역이라 그런지 나무가 자라는 지역은 구불구불하게 피해서 밀밭이 들어서 있었다.
카운터 옆으로 마련되어 있은 바베큐 메뉴들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없던 결정 장애가 발생한다.
"가격도 저렴하네. 이거 하나, 저거 하나 아니면 저거 하나."
"기분도 꿀꿀하고, 먹자."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가기 전 캔 맥주 한 캔을 사서 공원에 앉아 마시고.
Trak 정보
GPS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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