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35일 / 맑음
체르보낙
알렉스에게 한국 음식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짜파게티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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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바르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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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무제한,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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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구220
・비자정보 
무사증90일
・대사관 
・긴급연락처 
+48-887-46-0600

 

알렉스가 오기로 한 날, 오늘도 좋은 날씨의 아침이다.

아파트 단지의 개나리는 만발하고.

"노랑, 노랑."

카시아는 아침에 쿠키를 굽는다.

달콤한 잼의 바삭한 쿠키다.

점심 무렵 알렉스는 집에서 만든 파이를 가지고 온다. 보석을 올려놓은 것 같은 토핑들이 예쁘다.

알렉스와 이야기를 나누고, 어제 남은 잡채를 프라이팬에 데운 후 냄비밥으로 볶음밥을 만든다.

약간의 잡채는 맛보기로 덜어놓고.

남은 잡채는 잡채밥을 만들고.

계란볶음밥을 만들어 가족들과 간식을 한다.

"잡채는 새로 만들어 줄게. 가져가서 가족들과 먹어."

알렉스의 딸 잉카에게 만들어 주라며 짜파게티 2봉지를 선물하고, 유튜브로 짜파게티 만드는 법을 보여준다.

"자, 잡채를 만들어 볼까."

라면을 끓이는 만큼 쉽다.

알렉스는 돌아가, 카시아와 함께 산책을 간다.

"너 왜 자꾸 풀을 먹어?"

산책 시간이 길어지면 힘들어 하는 자넥, 집으로 돌아가는 걸음이 바쁘다.

알렉스는 가져간 잡채를 가족과 먹었고.

저녁까지 영화 당갈을 보고.

시원한 기네스 맥주와.

카시아의 간식으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알레스에게서 메시지가 온다. 잉카에게 짜파게티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That's so nice."

 

 

"Great Thanks :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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