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6일 / 맑음 ・ 32도
세메이
세메이에서 휴식을 취하며 자료들을 정리한다.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동거리
0Km
누적거리
12,367Km
이동시간
0시간 00분
누적시간
891시간
셀프이발
양꼬치
0Km / 0시간 00분
0Km / 0시간 00분
숙소
식당
숙소
191Km
・국가정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여행경보
여행유의・자제
・언어/통화
러시아어, 텡게(1텡게=3원)
・예방접종
폴리오, 말라리아, 콜레라
・유심칩
30일무제한, 9,000원
・전력전압
◦2구220
・비자정보
무사증30일
・대사관
・긴급연락처
+7-705-757-9922
9시가 넘어 잠이 깬다. 나른한 게으름이 시작된다.
어제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덥다. 정비를 한 튜브를 장착하고 출발을 준비하다 그냥 쉬기로 한다.
"음, 뭔가 프레쉬한 것이 필요해."
면도를 하고 머리를 자른다. 셀프치고는 나름 괜찮다.
"월터, 어때?"
"음, 이제 러시아 여자가 웃을 거야!"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밀린 빨래를 하고.
"햇볕이 좋은데."
이틀 만에 출근한 마리나에게 식당을 물어본다.
"바베큐, 맥주!"
숙소 근처의 식당으로 자전거를 타고.
셀프 이발로 아낀 이발비로 점심을 푸짐하게 먹는다.
1,800텡게 양고기 케밥 이라나.
"5,500원 치고는 과하게 고급지고 양이 많군. 그럼, 두 꼬치!"
10시가 되어서야 해가 떨어지고,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이제, 아스타나로 가 볼까!"
"Great Thanks :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에릭스도자기, 찬숙, 이지, 혜영, 카일라스, 에릭누나, 달그림자, 불타, 파라, 뜨락, 고고싱, 부침이, 마이크로, 둥이, 장미, 일루, 앳찌, 짱돌, 울산 바이크하우스, 다빈치, 나도달인, 폴/해바라기, 걍바다, 유나, 김혜숙 산부인과, 일산쭈니, 소미에이, 고양을, 감사리, 파도, 방가/나리, 김윤구, 세콤염기섭, 최정현, 엘사
'Travelog > 카자흐스탄(19.07.31~08.28)' 카테고리의 다른 글
#188. 계속되는 사람들의 친절, 초원의 바람이 분다. 2019.08.05 (0) | 2019.08.05 |
---|---|
#187. 카자크의 사람들, 어쩌면 카자흐스탄의 위대한 유산은. 2019.08.04 (0) | 2019.08.04 |
#185. 무더위, 카자흐스탄의 한여름. 2019.08.02 (0) | 2019.08.02 |
#184. 세메이, 친절한 카자흐스탄의 사람들. 2019.08.01 (0) | 2019.08.01 |
#183. 보로둘리하, 러시아를 지나 카자흐스탄의 국경을 넘다. 2019.07.31 (0) | 2019.08.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