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9. 10:00 / 맑음・23도
행신역-원흥동-동산삼거리-탑골생태공원-앵봉-서오능-캐논하우스

일요일 에릭스형의 동네산 번개. 전날 라이딩과 뒷풀이를 여파로 짧고 굵게 앵봉에 오르기로 하였다.

이동거리 25.15Km 이동시간 2시간 20분

탑골생태공원
서오능
14.7Km/1시간 23분
10.5Km/57분
행신역
앵봉
캐논하우스

・동호회명
자타고
・활동지역
고양, 일산, 파주, 운정
・회원정보
5,000여명
・정기모임
화/수/목/금
・번개모임
평일/주말
・모임구분
도로/산악
・홈페이지

 

산악자전거를 타다보면 바이오리듬처럼 업힐과 다운이 번갈아가며 좋아질때가 있다. 원만한 곳의 업힐을 무리없이 할 수 있을때쯤 다운과 런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지금처럼 GPS의 기록들이 많지 않았을 때, 고양시의 산들을 지도의 위성사진으로 바라보며 그 산들이 궁금하여 무작정 오르던 때가 있었다.

수색산과 마주한 앵봉 또한 그 산들중에 하나였다. 고양시와 서울의 경계하고 있는 앵봉은 완만한 능선이 길게 이어진 수색산과 달리 거친매력을 갖은 산이였다.


마사토와 바위, 각진 돌들로 이루어진 앵봉의 산길을 도전하듯 업힐해가고 힘들게 끌어가며 정상의 송신탑에서 시원한 물한모금과 인증샷 한장으로 뿌듯함이 있었고, 나무뿌리와 바위의 틈사이 각진 돌들을 튀겨가며 내려가던 다운길들은 진땀나는 서늘함들이 있었다.  

 


어제의 즐거운 피로가 풀리기도 전 새벽 1시가 조금넘어 깨어버리고 말았다. 갈증을 풀기위해 물을 찾는 사이 미확인 카톡메세지의 궁금증이 불면의 시작이 되버릴줄 몰랐다.


전날 라이딩의 영상편집과 영어공부를 하는 사이 8시에 이르러 피로가 밀려오기 시작했다. 연이은 하품과 편두통같은 묵직함이 어지럽게 찾아왔다. 


일요일 아침, 간만에 모인 동네산 멤버들의 라이딩. 이말산과 수색산을 타려던 계획은 피곤함을 호소하는 멤버들의 하소연으로 짧고 굵은 라이딩으로 변경되었다. "앵봉!"


 


 

형들의 코스는 역시 달랐다. 좀더 편한한 길의 싱글을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진행되었고, 앵봉의 업힐과 끌바의 사이 땀이나며 천천히 몸의 컨디션이 돌아왔다.



짧은 라이딩후 서오능으로 이동하여 왕릉일가에서 시원한 갈비탕으로 점심을 하였다. 굵은 갈비 2대가 야무지게 들어간 갈비탕.

맛있는 점심. "저들은 자신들의 무덤 앞에서 후세의 사람들이 갈비굽는 냄새를 풍기며 고기를 먹을줄 몰랐겠지" 생각하였다.


캐논하우스에 들려 아침에 공수해온 굵은 자연산 소라와 청량고추로 매콤한 향을 가미한 소주로 수다하였다.

완연한 가을의 하늘만큼 즐거운 웃음소리들. "좋았다!"









 

 

 

 


2018.09.06. 10:00 / 맑음・26도

원당중학교-아마존-성황당산-건자산-대자산-아마존-원당중학교

고양시 산악자전거의 명소 아마존 코스와 관산동 일대의 산들을 라이딩하였다. 손에 꼽을만한 최고의 싱글코스.

이동거리

30.5Km

이동시간 3시간 24분

성황당산
대자산
19.3Km/2시간 13분
11.2Km/1시간 11분
원당중
건자산
원당중

・동호회명
자타고
・활동지역
고양, 일산, 파주, 운정
・회원정보
5,000여명
・정기모임
화/수/목/금
・번개모임
평일/주말
・모임구분
도로/산악
・홈페이지

 

산악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던 8여년 전, 매주 주말 아마존 코스를 타며 자전거를 배우고 산악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되었다.

쌍용자동차 주차장에서 벽제교회까지의 기본코스. 초반 군부대 업힐과 나무뿌리 단차들, 시원한 대궐약수터의 물한모금과 왕릉골 업힐도전, 공양왕릉과 좁은 경사면이 이어지던 군부대 철책선 그리고 길게 늘어진 벽제교회까지의 다운길.


사유지들의 출입로가 막히고, 새로 들어서는 도로공사로 산이 끊기여 예전의 코스들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싱글코스를 즐기기에 최고의 장소이다.

 

  

 

 

 

 

 

오르지 못할 것 같던 업힐들과 겁이 나던 나무뿌리, 계단, 높은 단차들을 아무런 부담없이 지나치게 될때쯤, 아마존 코스의 모든 길들을 이어 나만의 라이딩 코스를 만들기도 하였다.


매일 아침, 화정산의 매력에 빠져 싱글라이딩을 즐겼고 때때로 두여시간의 라이딩을 하고싶을 때 화정산 3개의 산과 무명산, 아마존을 코스를 이어 하드테일로 정신없이 달렸다.


 

 

핀리핀 참전비를 중심으로 관산동의 3개의 산. 대자산, 가장산, 건자산은 싱글라이딩의 런과 다운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거리를 갖춘 코스이다.

산의 초입에 성황당이 있어 성황당산으로 불리는 가장산은 완만한 업힐과 길게 이어지는 다운을 즐길 수 있다.


 

 

건자산(심리산)은 일부분에 군사시설이 있어 산의 전체 능선을 이어탈 수는 없지만 언제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정상에서부터 고양외국어고까지 떨어지는 긴 다운길은 매력적이다.


 

 

 




 



 

  




 

어느 산에 가든 충분히 자신만의 라이딩을 즐길만큼 자전거 실력이 많이 늘었다. 겁은 많지만 충분한 운동신경과 센스가 있고 무엇보다 쓸데없는 과욕과 허세가 없는 사람이니 위험한 일은 없을 것이다.


"다치지 말구 안전하게 언제나 즐거운 라이딩을 했으면 좋겠다." 


 



 

  




 

건자산 정상. 언제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다.


 






필리핀 참전비 근처. 세랭이형의 형님이 운영하시는 고양 한우촌 정육식당에 들려 점심을 하였다. 직접키운 한우와 작물들을 사용하기때문에 고기도 신선하고 양도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언제나 들리면 좋은 서비스를 주시는 형님, 이번엔 육사시미와 육회 한접시 그리고 시원한 탄산음료를 내어주셨다.



주말 점심시간, 준비해두신 갈비탕이 다 떨어져 대신시킨 한우 우거지탕. 6,000원짜리 우거지탕에 한우 고기가 반이다.

 



・상호
고양 한우촌 정육식당
・위치
・홈페이지
・전화번호
031-964-9200
・주요메뉴
한우, 갈비탕
・가격정보
갈비탕 6,000원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대자산을 달렸다. 핀리핀 참전비에서 대자산을 오르면 낮은 경사면으로 계속 이어지는 업힐코스이다. 이 코스를 거꾸로 타면 정상에서 필리핀 참전비까지 시원하게 내달릴 수 있는 코스가 된다.


대자1산과 2산사이의 도로 이동후, 10여분정도의 짧은 업힐과 끌바를 하면 그 수고만큼의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오랜만에 시원하게 달렸다!"


2년만에 찾은 아마존과 관산동 산들의 라이딩이 마음을 경쾌하게 만들어주었다. 늦게까지 이어진 뒷풀이도 전혀 피곤하게 느껴지지 않을만큼..


"이정도면 충분히 행복한 하루였어!"



 

 

 




 

 

 

 


2018.09.06. 20:00 / 맑음・23도
고양 분수공원-삼성당-한강자전거길-난지공원-강매동-행신역

오랜만에 진행된 자타고 야간라이딩.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한강의 자전거길을 달렸다. 

이동거리

27.43Km

이동시간

1시간 36분


삼성당
강매동
14.5Km/44분
12.9Km/52분
분수공원
난지공원
행신역

・동호회명
자타고
・활동지역
고양, 일산, 파주, 운정
・회원정보
5,000여명
・정기모임
화/수/목/금
・번개모임
평일/주말
・모임구분
도로/산악
・홈페이지

 

아스팔트로 새롭게 정비된 자전거길은 좋았다. 인도와 자전거길이 구분되었고 주변 환경들은 그대로였다. 

아쉽다면 가로등이 조금 부족했다. 뭐 그정도쯤이야. 이제 비가온 후에도 물이 고여있지 않을테니 그것으로 만족.


불과 한달여 사이 계절이 바뀌었다. 정말 시원한 바람이 라이딩내 불어주었다.

난 이 계절이 정말 좋다. 하늘, 바람, 소국 그리고 가을냄새.


 

 

 

 


브라질에서 온 필립의 생일. 어딜가나 좋은 사람들이 있다. 오래 행복하라고 삼배주를 알려주고 같이 마셔줬다.


 

 

 

 

 

 

 

 




Get, Have - (잡아서) ~하게 하다

-get으로 사람, 물건을 잡는다 표현.



이거 잡아주세요.

Get this.


저거 잡아주세요.

Get that.


내 책 잡아주세요.

Get my book.


내 차 잡아주세요.

Get my car.


나를 잡아주세요.

Get me.


쟤를 잡아주세요.

Get him.


쟤를 올려 보내.

Get him up.


쟤 내리게 해.

Get him down.


이거 잡아서 저쪽으로 보내줘.

Get this there.


쟤 여기로 데리고 와.

Get him here.


내 가방 여기로 가지고 와.

Get my bag here.


내 카메라 여기 갖다 줘.

Get my camera here.


내 카메라 여기 밑으로 내려줘.

Get my camera down.


이거 올려 줘.

Get this up.


내 차 좀 빼내 주세요.

Get my car out.


내 차 좀 들여보내 주세요.

Get my car in.


책 꺼내세요.

Get your book out.


책 집어 넣으세요.

Get your book in.


손 올려.

Get your hands up.


손 내려.

Get your hands down.


손 빼.

Get your hands out.


손 넣으세요.

Get your hands in.






Get + 과거분사(p.p.) : ~하게 해놔


이거 청소해 놔. Get this room cleaned.


내 차 청소해 놔.

Get my car cleaned.


이것들 내 방에 갖다 놔.

Get these in my room.


머리 치워.

Get your head off.


이거 좀 치워.

Get this off.


엉덩이 치워.

Get your ass off.


이거 움직여 놔.

Get this moved.


내 차 주차해 놔.

Get my car parked.


이 컵 쟤한테 갖다 줘.

Get him this cup.


이 이메일 보내 놓으세요.

Get this email sent.


이 이메일 바깥으로 꺼내 놔.

Get this email out.


이 이메일 집어넣어 놔.

Get this email in.


이 컵 닦아 놔.

Get this cup washed.


숙제 끝내 놔.

Get your homework finished/done.


이거 끝내 놔.

Get this done/finished.


Could you get this done/finished?

이거 끝내실 수 있어요?


Could you get my car parked?

제 차 주차해주실 수 있어요?


Could you get this room cleaned?

이 방 청소해 주실 수 있어요?


Could you get this down?

이거 내려주실 수 있어요?


Could you get this up?

이거 좀 올려주실래요?


Could you get him out?

걔 좀 꺼내주실래요?


Could you get her out?

그녀 좀 꺼내주실래요?



나 좀 꺼내줘.

Get me out.


나 좀 들여보내줘. / 나 좀 껴줘.

Get me in.


쟤 좀 껴줘.

Get him in.


쟤 좀 빼줘.

Get him out.


 Could you get this out?

이것 좀 꺼내줄래?


Could you get this cleaned?

이거 좀 닦아줄래?


Could you get this sent?

이거 보내놓을 수 있어?






Have도 Get과 비슷한 표현이 가능.


이거 끝내줘.

Have/Get this done.


이거 올려줘.

Have this up.


이거 꺼내줘.

Have this out.


날 껴줬다

got me in


이걸 빼줬다

got this out


내가 이걸 뺐어.

I got this out.


내가 너 뺐잖아. 

got you out.


내가 너 빼내줄게.

I will get you out.



I had your luggage out.

내가 네 짐 빼내줬어.


I had your luggage up.

내가 네 짐 올려놨어.


I had your room cleaned.

내가 네 방 청소해줬어.


I had/got your apartment sold.

내가 네 아파트 팔았어.


I had/got your car parked outside.

내가 네 차 밖에 주차해놨어.


I will get your car parked outside.

내가 네 차 밖에다 주차해 줄게.


Can I get your car parked outside?

내가 네 차 밖에다 주차해도 되겠니?


 

 빌어먹을 Get, Have...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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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 관계대명사 ~하는

 


명사+that+주어+동사 : ~하는 명사(장소, 물건, 추상 개념, 사람)

-주어, 목적어로 사용

 

내가 타는 버스가 여기 있어요.
The bus that I take is here.

 

The school that I go to is here.
The style that I like is here . I like this style that she desings.
The color that I don’t like. This is the movie that we will see tomorrow.
This is the bus that we will take (The bus that we will take is this). The bag that I will get is this.

The car that I take today is going to mongolia. (The car that i'm taking today is going to mongolia)

The coffee that I am drinking needs sugar. The meeting that we are having will be important.

 

 

명사+that+동사 : 명사가 ~하는(장소, 물건, 추상 개념, 사람)

-주어가 되는 명사의 3인칭 단수, 복수에 따라 동사의 형태 맞춤.

 

공부하는 사람, 공부하는 사람들
the person that studies, the people that study

 

The people that have time can walk. The people that have a lot of time walk.
This is bus that goes to china. The bus that goes to china is number 69.

The people that go to mongolia must take a bus
I am looking for the apartment that has three rooms.

 

 

명사+that be+동사원형~ing : ~하는중인 명사(장소, 물건, 추상 개념, 사람)

-부정문 명사+that be+not+동사원형~ing

 

책을 읽는 사람, 책을 읽는 사람들
the person that is reading a book, the people that are reading a book

 

The people that are not busy spend time on the Internet.

The people that are studying hard speak English really well.

The people that are here are smart. The city that is in Japan is small.

The people that are working hard can make money.
The people that are taking the subway are late. The people that are taking the subway will be late.

 

 

명사+that+조동사+동사 : ~할수있는 명사, ~할 명사, ~해야할 명사, ~했던 명사 등등
-부정문 명사+that+조동사+not

 

여행할 수 있는 사람들, 여행할 사람들, 여행해야할 사람들, 여행했던 사람들
the people that can travel, the people that will travel, the people that should travel, the people that traveled

 

The people that were here yesterday studied English very hard.
The people that are studying English are busy. The people that were here yesterday were beautiful.
The bus that went to Busan yesterday was late. The people that came here were late.
The people that are working in the airport can speak English very well.
The people that are taking a bus cannot be late.



That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 

-What, Where, When, Whom(Who), How, Which


내가 말하 것, 내가 있는 곳, 내가 갈 때, 내가 좋아하는 사람

what i say where i am, when i go, whom i like


Culd you tell me what I have to do? Do you know what this is?

Do you know where he will be tomorrow?

Tell me when you are leaving

Do you know who I am?

How do I know? How do I know where your key is?

Tell me why you are going there.

 

*whose : ~를 가진 

-who has를 whose로 대체


직업이 의사인 사람

the person whose job is a doctor




 

 

Have(has)+P.P : 현재완료

 

 

Have(has)+P.P : ~해왔다, ~한 적이 있다.
-부정문 have(has)+not+p.p : ~해오지 않았어요, ~한 적 없어요, ~안 했어요
-have not=haven't=해븐


현재-과거-현재완료-현재완료부정문

go-went-have been-have not been

come-came-have been-have not been

teach-taught-have taught-have not taught
read-read-have read-have not read
meet-met-have met-have not met
work-worked-have worked-have not worked
use-used-have used-have not used
cut-cut-have cut-have not cut

 

I get, I got, I have gotten.

나는 공부한다, 나는 공부했다, 나는 공부해왔다, 나는 공부한적 없다.

I study, I studied, I have studied, I have not studied.



Have you done + 동사~ing? : ~하는 것 다 했어?


일하는 거 끝냈어?

Have you done working?


Have you done doing the dishes? Have you done talking?

Have you done eating? Have you done drinking?


 

Have(has)+been : ~해왔다, ~한적이 있다, ~계속하고있다.
-부정문 have(has)+not+been

 

현재-과거-현재완료-현재완료부정문
am-was-have been-have not been
are-were-have been-have not been
is-was-has been-has not been

 

I am busy, I was busy, I have been busy.
You are smart, You was smart, You have been smart.
Travel is hard, Travel was hard, Travel has been hard

 

날씨가 춥다, 날씨가 추웠다, 날씨가 계속 추웠다, 날씨가 계속 춥지않았다.
It's cold, It was cold, It has been cold. It has not cold.

 

I have been busy. I have been sick. I have been here.
He has been late. You have been late. He has been cold.

 

 

Have(has)+been+동사원형~ing : ~해왔다, ~계속하고있다.

-have(has)+p.p = have been+동사원형~ing

-단, 과거의 경험 ~한적이 있다의 표현은 안됨.

 

I have worked - I have been working

 

나는 3개월동안 공부를 해왔어요.
I have been studying for 3 months.

 

I have been living here.
I have been traveling with my friend.

The concert that we have been waiting for a long time is here now.

 

 


 


Had+P.P : 과거완료


Had+P.P : ~했었었다.

-부정문 had+not+p.p : ~하지 않았었다.


내가 여기 오기 전에 난 일했었어.

Before I came here, I had worked.


Before I met you, I had studied about you.

The people that I had met helped me a lot.

She didn’t see the movies that I had seen.

The houses that had been made with wood were sold last year.






Be+P.P : 수동태

-수동태의 뒤에 따라오는 전치사 by(~에 의해서), for(~로), from(~로부터)등


send(보낸다)–sent(보냈다)–be sent(보내어 진다)


계획됩니다 be planned

계획될 겁니다 will be planed

계획될 수 있습니다 can be planed 

계획될지도 모릅니다 might be planed 

계획되어야만 해요 should be planned

계획되었어요 was planned


the book that was written 100 years ago



Be+being+P.P : 수동태 진행형


The cars that have been produced in China are being sold.


*that was를 생략할 때 , 사용.






I’m afraid that + 문장 : 난 ~할 까봐 걱정돼

-I’m afraid that+주어+might(could)+동사


난 이거 어려울 까봐 걱정돼.

I’m afraid that this might be difficult.


I’m afraid that the airplane might be late.

I’m afraid that he might not come.

I’m afraid that he could not come.






주어+said that : ~라고하던데 (발음 : 쎄댓)

-주어+said that+주어+동사(과거동사형)

-I didn’t say : 말안했어.


그가 말하던데 너 바빴다고.

He said that you were busy.


He said that this was expensive.

My father said that the car that I had was dangerous.

He said that the school that I was in was fine.


He said that the school that we were in was sold.

He said that the school that we were in had been sold.


My friend said that the school that I was in was the best school.

My friend said that the car that I was driving was very nice.

My mom said that the book that I was reading was too easy.



주어+told me+that : ~라고하던데 (발음 : 톨미댓)

-주어+told me+that+주어+동사(과거동사형)


너 그랬잖아, 바쁘다고. 

You told me that you were busy.


너 그랬잖아, 대학 갈 거라고. 

You told me that you would go to university.


너 그랬잖아, 바빠지고 싶다고. 

You told me that you wanted to be busy.


You told me that you wanted to buy. You told me that you wanted to study.






I’m not sure if ~ : ~한지 모르겠어

-I’m sure that : ~확신해.


난 이게 좋은지 모르겠어.

I’m not sure if this is good. 


I’m not sure if the bus would come or not.

I’m not sure if this is right. I’m not sure if this is the best.

I’m not sure if this is good enough.

I’m sure that I’m handsome. But I’m not sure if I’m handsome enough to become an actor.

I’m not sure if this is cool enough to drink.






Could have p.p. ~ 할 수 있었었는데

나 거기 갈 수 있었는데.
I could have been there.

People who could have come here didn’t come.


Should have p.p. ~했었어야 했는데

너 거기 갔었어야 해.
You should have been there.

The cars that should have been produced in Korea are being produced in China.
The project that should have been finished by now is not finished yet.









 

 

 

 

 

 

 

 

Continue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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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2. 08:00 / 맑음・24도
행신역-교동도-행신역

캐논표 피크닉 라이딩 강화 교동도 스테이크 라이딩. 파란 하늘과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들녘길, 시원하게 감겨오는 바닷바람의 한가로움.

이동거리 35Km 이동시간 1시간 50분

인사리
교동읍성
18.2Km/51분
16.8Km/59분
교동대교
난정저수지
교동대교

・동호회명
자타고
・활동지역
고양, 일산, 파주, 운정
・회원정보
5,000여명
・정기모임
화/수/목/금
・번개모임
평일/주말
・모임구분
도로/산악
・홈페이지

 

"저기 보이는게 다 북한땅이야!"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 생경하게 느껴지는 것은 북한이라는 단어 속 단절의 안타까움 같은 것일까. 

시간의 단절, 감정의 단절.. 함께였던 것으로부터의 단절, 언제든 다시 돌아올 것 같지만 불가능한 것에 대한 먹먹한 현재 인식 같은 것.



한시간여를 달려 강화도를 지나 교동도의 민통선 지역으로 들어갔다. 교동도에 들어가기 위해서 연이은 두개의 검문소를 통과하여야 했다.

첫번째 검문소에서 민통선 출입 신청서를 받았다.


"신청서를 작성하시여 두번째 검문소에서 제출해주십시오"


두번째 검문소에서 대표자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작성된 신청서를 제출, 임시출입증를 받아 차량의 대쉬보드 위에 올려놓는다.


"나가실 때 다시 출입증을 반납하여 주십시오"


애띤 병사의 얼굴을 보며 수고스런 그들의 노고에 짠한 마음이 드는 것은 선경험자로서 지난 시간 기억의 스침일테이고, 한편 마음속 짧은 빙긋한 미소지음은 나이 들어가는 사람의 시간에 대한 부러움일 것이다.


사진 한장 찍고 싶었지만, 그들의 고된 시간을 나의 한가한 짓으로 무례하게 굴고 싶지 않았다. 

 

 

교동도에 라이딩을 간다고하여 방송으로 보았던 이발소, 사진관, 다방과 같은 옛시골 마을의 풍경 속을 거닐며 지난 시절 타임여행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였다.


 

한없이 맑고 높아진 하늘. 아시안 게임의 축구 응원에 늦은시간까지 마셨던 전날의 숙취가 조금은 내려앉는 듯 했다.


 

멀리서 바라본 교동대교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라인을 갖추고 있었다. 순간 아라뱃길의 그 모양들이 떠올라 그 모습에 더욱 매료되었다.


"단지, 바다와 하늘과 확트인 풍경의 차이인가?"


 

길게 뻗은 시멘트 포장의 농로길을 따라 파란색 라인으로 교동도 자전거 일주의 안내표시가 되어 있었다. 


"아스팔트로 깔끔하게 정비해 놓았다면 정말 실망했을거야"


가을이 찾아오는 가을 들녘과 농수로와 천변의 자연스런 수풀들과 간간히 수수나무로 멋을 낸 도로길은 정말 아름다웠다. 

바다를 막아 만들어 놓은 듯한 저수지들과 정내가 물씬 풍기는 소박한 시골의 굽이진 마을길 달리며 ABBA의 경쾌하면서도 마음편한 음악들이 생각났다.


"추억돋네!"


시골의 냄새. 어릴적 자란 전라도 장흥의 시골 냄새가 생각났다. 이와 같은 풍경의 논과 밭, 저수지와 개울길들을 수없이 내달리며 즐거워했을 것이고, 산너머 미지의 것에 대해 가슴뛰는 궁금함으로 많은 바람들을 그렸을 것이다.


다행이다 싶어졌다. 교동의 옛읍내 모습을 바라보며 현재의 상업적 필요에 의해 소환되어 이미 옛것이 아닌 것들에서 추억할 것은 없을 것 같았다.



교동도 일주 30Km. 짧은 교동읍내의 관광정도 가벼운 라이딩으로 생각하여 노란 풀샥을 공기압도 채우지 않고 출발하였다. 생각보다 큰 섬이였다.


5Km정도를 남기고 체력이 바닥났다. 앞서가던 렉스와 빨간구두가 갑작스레 속도를 내어 저멀리 멀어져갔다. 으아한 순간, 지친 빨간구두를 렉스가 한손으로 밀어주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런 순간에도 매력을 터트리는구나. 몹쓸 놈! 나는..^^"


월선포의 해안길을 돌아 교동대교가 눈에 들어오고 조금 안도하였다. 잠시 액션캠의 배터리를 교체하느라 본대와 한참 뒤쳐진 나를 렉스가 간격을 두고 기다리는 모습이 보였다.


"야! 밀어달라구.."


 

도착하여 잠시 쉬는 사이. 문제의 위로부터 경련이 시작되었다. 10여분 짧은 시간동안 손과 발에서 전기가 일듯 경련이 시작되고 뻣뻣하게 근육이 굳는 듯한 느낌과 함께 뒷목으로부터 서늘한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급하게 허리밸트를 풀고, 신발을 벗고 천천히 쉼호흡을 하며 미친듯이 뛰어대는 양팔의 떨림을 느끼며 손바닥을 쥐락펴락. "안돼겠는데... 나 팔 좀 주물줘. 엘자야!" 


그렇게 5여분을 엘사와 마차님의 사이에서 정성스런 마사지를 받고서야 경련이 잦아들었다.


뭐가 문제였을까. 일단 전날 축구응원을 하며 늦게까지 마셨던 술과 부족한 수면, 숙취, 빈 속에 시작되었던 라이딩의 컨디션. 무엇보다 생각보다 빠르고 길게 이어졌던 라이딩에서 무리가 온 것 같았다. 


실망스러웠다. 갑작스런 경련의 당황스러움보다 이런 체력으로 어떻게 여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이정도로는 중국도 못 넘을거야..안돼!"


실망스러움과 함께 지난 2-3년전의 체력에 대해 경외심이 들었다. "넌 대체 그때 뭐였다니? 내 안에서 뭐가 빠져나가 버린거야?"



 

한참을 시원한 냉수로 몸을 달래고서야 천천히 되살아 났다. 그 사이 양갈비를 시작으로 오늘의 주요 메뉴들이 장비사랑님의 손끝에서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부드러운 양갈비로 입맛을 돋은 후 미듐, 미듐레어, 레어로 각기 익혀져 나오는 육즙 가득한 스테이크들.


 

 

정체불명의 조리에 대해 의문하는 사이, 고소한 볶음밥으로 변신하였다.


 

  

알리오 올리오를 만들기위해 마늘님들 투하.


 

그사이 짱돌형은 스파게티의 면을 삶고, 아직은 볕이 강한데 그 안에서 김치찌개, 라면, 스파게티 면을 삶느라 수고였던 짱돌형.


 

 

마늘기름으로 향을 낸 후라이팬에 골뱅이를 썰어 넣었다.


 

 

면 투하. 요리가 바뀔 때마다 반복되던 소녀떼들의 호기심 가득한 눈빛.


 

 

요리와 요리사이 빨간음료를 마시며 수다로 그 시간을 채워넣는다.



 

돌아오는 길. 짧은 꿈과 함께 달콤한 단잠에 빠졌다. 잠들기 전 정체되던 강화의 길들은 익숙한 고양시의 풍경들로 바뀌어 있었다.

집에 돌아와 샤워만을 하고 침대에 가만히 누워 오랜만에 시체놀이를 했다. 빡빡하게 밀려오는 종아리의 땡김을 느끼면서..  


"하루가 즐거웠지? 그럼 됐다!"




 

 




 

 

 


2018.09.01. 10:30 / 맑음・26도

행신역-흥도동산-농협대산-고양고산-도내동산-행신역

9월의 첫날, 솜사탕 같은 구름이 하늘 가득한 동네의 주변산을 달렸다. 

이동거리

26.77Km

이동시간

3시간 34분


흥도동산
도내동산
14.5Km/2시간 04분
12.2Km/1시간 30분
행신역
고양고산
행신역

・동호회명
자타고
・활동지역
고양, 일산, 파주, 운정
・회원정보
5,000여명
・정기모임
화/수/목/금
・번개모임
평일/주말
・모임구분
도로/산악
・홈페이지

 

솜사탕 같은 구름뭉치가 하늘 가득하였다. 어떤 느낌일까 만져보고 싶기도, 마구 헤집어 놓고 싶은 못된 충동도 함께 하였다. 


 

 




 

 

 

 

 



 

 

 


 

 

미지의 아프리카 대륙은 누구나 꿈꿔보는 여행지이다. 되도록이면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싶지만 가장 신경이 쓰이고, 알 수가 없는 곳이 아프리카 대륙이다.

 

많은 여행자들의 정보를 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미비아, 보스나와, 스와질랜드, 모잠비크, 짐바부웨, 잠비아, 탄자니아, 케냐, 에디오피아,수단, 이집트로 이어진 서쪽 종단루트가 일반적인 것 같다.

 

동쪽 대륙은 내전등의 문제등이 많아 배낭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지만, 그것또한 국경을 넘기가 굉장히 힘든 것 같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우리나라와 사증면제 조약이 되어있는 곳은 남아프리카공화국(30일), 레소토(60일), 모로코(90일), 보츠와나(90일), 세네갈(90일), 스와질랜드(60일), 튀니지(30일) 이다.

 

나머지 국가들은 여행금지구역이거나 사전비자 및 도착비자를 통해 여행하여야 한다.

 

 

아프리카 대륙 나라들의 비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아프리카 여행의 첫번째 나라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의 일정에 따라 오스트리아나 헝가리에서 쉥겐조약을 위반하지 않기위해 남아공의 케이프타운으로 이동하려고 한다.

 

케이프타운을 선택한 이유는 아프리카대륙의 끝자락을 볼 수 있고, 인접한 나미바아의 사전비자를 신청하기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남아공은 우리나라와 사증면제협약으로 비자없이 상호 30일간 여행할 수 있다. 30일 이내는 여권만으로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비자에 관해 준비할 사항이 없지만 문제는 남아공의 무사증 입국이 단수비자라는 것이다.

 

유럽의 국가들과 달리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입국함과 동시에 체류일자가 카운팅된다. 해당국의 체류기간만을 카운팅하는 국가와 달리 남아공은 체류기간과 상관없이 입국일 기준으로 30일이내만 유효한 것이다.

 

인접국인 나미비아나 보츠와나, 스와질랜드 등을 들려 30이내에 출국을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인접국을 들려 여행하는 기간이 30일 이상 소요될 경우 남아공의 무사증 체류기간 30일을 넘어 재입국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남아공-나미비아-보츠와나-남아공-스와질랜드-남아공-보츠와나 또는 남아공-나미비아-보츠와나-남아공-스와질랜드-모잠비크로 이어지는 여행경로를 잡는 나처럼 남아공에 입국하여 인접국가를 여행하려면

 

1. 무사증기간 30일이내 여행일정을 모두 마치고 남아공을 출국한다. (중간 차량으로 이동하지 않는한 일정이 빠듯함.)

2. 사전비자를 유럽여행중 신청한다. (비자 신청 및 발급 시간 소요로 어려움)

3. 남아공에서 충분히 여행하고 인접국가로 이동한다. (나미비아 여행을 포기해야 한다.)

 

난감한 상황이다. 나미비아를 포기할 순 없다!

남아공의 체류기간을 넘긴경우 12개월간 입국이 금지된다. 12개월이내에 다시 남아공에 갈 일이 없으니 이것은 문제되지 않는다.

 

여러 경로로 알아본 끝에 고고아프리카에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남아공에 30일간 무사증 입국하여 인접국가로 출국한 후 남아공에 재입국코자 하는 경우 2가지의 규정이 적용된다고 한다.

 

1. 남아공의 체류기간 30일이 모두 만료된 후 재입국하는 경우, 7일 범위내 체류 허가부여

2. 남아공의 체류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경우, 체류허가 기간의 잔여기간 점위내 체류 허가부여

 

남아공-나미비아-보츠와나의 여행기간은 30일정도 소요될 것이다. 그렇다면 7일의 재입국 가능 기간동안 남아공-스와질랜드-모잠비크로 이동하면 될 것 같다.

 

1번의 경우, 남아공을 출국하는 항공권을 가지고 있거나 타 인접국으로 출국한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있다면 전혀 문제되지 않을 것 같다. 모잠비크는 사전비자 신청이나 도착비자가 가능하다. 주한 모잠비크 대사관이 없어 일본에서 신청해야 하니 패쓰.

 

50US달러 준비해서 모잠비크 도착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봐야 겠다. 남아공 일정은 온갖 험난함이 예상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비자(3개월미만 방문비자)

구분

내용

비자종류

관광/경유/비지니스 등

신청방법

대사관 영사과 방문

발급비용

40,000원

발급일수

업무시간 방문 5일

성수기(11월~1월) 10일 소요

접수시간

9:00 - 12:30

준비사항

1.여권, 유효기간 6개월이상

2.남아프리카공화국비자신청서 1부

3.여권사진 1매, 6개월이내/정면촬영/옅은배경/탈모

4.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원본과 사본 1부

5.자금증빙서류

6.확약된 항공 스케줄

7.필요에 따라 추가자료 요구

비자센터

한남동 대사관 - 구글맵

연락처 : 02-2077-5900

홈페이지

www.southafrica-embassy.or.kr

비자신청서

신청서 다운로드

 

 

 

 



 

아프리카 대륙의 두번째 나라, 사막의 나미비아. 아프리카 대륙의 여러나라 중 여행경보가 좋은 몇몇 나라중의 하나. 하지만 나미비아는 우리나라와 사증면제협정이 맺어져있지 않다.


도착비자 또한 없어 사전비자를 신청하여야 입국할 수 있다.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있지만 나미비아를 여행하고자 하는 이유는 특별하게 없다. 그저 케이프타운에서 시작되는 남아프리카의 여행 경로에서 남아공과 인접된 국가이기에 한번쯤 거쳐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일 뿐이다.


케이프타운에서 나미비아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나미비아를 거치지 않는다면 여행경로의 계획이 보다 다양해 질 수 있고, 남아공의 비자문제도 어려움이 없겠지만 그러기에 꼭 가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엉뚱한 반골기질 같은 것이다.


그 때의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야 겠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자전거를 통한 여행이 아닌 렌트나 차량을 통한 여행이라도 해보고 싶다.


우리나라에는 주한 나미비아 대사관이 없다. 일본에 위치한 나미비아 대사관(도쿄 Minato-ku)이나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위치한 영사관을 통해 사전비자를 신청하여 받을 수 있다. 당일급행 비자도 있고, 발급에 필요한 일수가 비교적 빠른편인 것 같다.



나미비아 비자(3개월 단수비자)

구분

내용

비자종류

관광/경유/비지니스 등

신청방법

케이프타운 나미비아 영사과 방문

발급비용

일반 N$390/당일 N$780 현금지급

발급일수

업무시간 방문 2~3일/당일급행

접수시간

09:00~12:30

준비사항

1.여권, 유효기간 6개월이상

2.비자신청서 1부

3.여권사진 1매, 6개월이내/정면촬영/옅은배경/탈모

4.일정표, 숙박확인서

5.확약된 항공 스케줄 또는 버스티켓

6.필요에 따라 추가자료 요구

비자센터

케이프타운 영사관 - 구글맵

홈페이지

namibiaconsulate.co.za

연락처 : +27 (0)21 419 2810

비자신청서

신청서 다운로드


· 비자 체류기간 : 단수비자-3개월, 복수비자-3개월~36개월

· 육로 이용시 남아공의 인터케이프 버스티켓을 이용하여 출국증비 제시 : www.intercape.co.za


나미비아 Border Posts






아프리카 대륙의 남아공-나미비아-보츠와나-남아공-스와질랜드-모잠비크로 이어지는 여행계획. 보츠와나와 스와질랜드는 우리나라와 무사증 협정이 체결되어 비자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도착비자가 가능하지만 외교부의 안내문에 또 여행자들의 방문기에 보면 모잠비크의 도착비자는 불확실한 요소들이 있는 것 같다. 국경에서 입국이 거절되거나 높은 금품을 요구하거나 하는 등등..


이런 비자의 문제로 인해 처음에는 모잠비크를 여행경로에 배제시켰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방송촬영을 하였던 조PD 왈 "모잠비크인가 거기의 인도양을 한번은 봐야해"라는 말에 마음이 흔들렸다. 마다가스카르까지 날아가진 못해도 한번 가보자 싶어졌다. 


일단 모잠비크는 사전비자와 도착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영사업무를 하는 대사관이나 영사관이 없고 일본에 모잠비크 대사관이 있다. 물론 일본까지 갈 필요도 없지만 단수비자의 유효기간이 60일이므로 나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


케이프타운에 모잠비크 영사관이나 국경에서 도착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다. 나미비아와 보츠와나를 거쳐 다시 남아공으로 들어올때 남아공의 무사증 체류기간 30일의 전후가 될 것 같다. 추가 7일의 체류기간이 주어진다 하더라도 스와질랜드와 모잠비크까지 넘어가기 위한 시간으로는 빠듯하지만 일단 어떻게든 해봐야 한다.


1. 사전비자 : 남아공의 무사증 체류기간의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재입국시 모잠비크의 사전비자가 있다면 수월할 것이다. 

2. 국경비자 : 일정을 당겨 남아공에서 스와질랜드까지의 여행을 30일 안에 해결하고 모잠비크로 넘어간다. 


아무것도 예측할 수 없는 아프리카라고 하니, 남아공에 도착하여 상황에 따라 맞추어야 할 것 같다. 케이프타운에서 나미비아와 모잠비크를 사전비자를 신청하고 비자의 발급기간 2~3의 일정을 아깝지않게 보내면 최선일 것 같다.


여행자들의 방문기를 보면 모잠비크의 도착사증은 가능한 것 같고, 모잠비크의 대사관 안내에도 국경을 통한 도착사증이 발급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문제는 그 비용이 천차만별이라는 점과 거부당할 수도 있다는 불확실성이다.


대략 $50~$70정도의 발급비용이 드는 것 같고, 때때로 국경의 군인들이 요구하는 금품에 대해 2~5천원정도의 밀어넣는 듯도 하다.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도착비자의 경우 $78로 되어있으나 거기또한 얼마를 더 요구할지는 모를일이다.


어쨌든 불확실한 여행에 가능하면 확실을 위한 조건이 하나라도 더 있다면 좋은 것이니까. 케이프타운에서 나미비아와 모잠비크의 사전비자를 신청하고 케이프타운의 주변을 여행하는 것으로 결정.



모잠비크 비자(3개월 단수비자)

구분

내용

비자종류

관광/경유/비지니스 등

신청방법

케이프타운 모잠비크 대사관 or 국경

발급비용

대략 $50 정도

발급일수

업무시간 방문 2~3일/당일급행

접수시간

09:00~12:00

준비사항

1.여권, 유효기간 6개월이상

2.비자신청서 1부

3.여권사진 1-2매, 6개월이내/정면촬영/옅은배경/탈모

4.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

5.일정표, 숙박확인서

6.확약된 항공 스케줄 또는 여행계획서(영문)

7.필요에 따라 추가자료 요구

비자센터

케이프타운 대사관 - 구글맵

연락처 : +27 (0)21 418 2131/2

홈페이지

namibiaconsulate.co.za

비자신청서

신청서 다운로드


· 비자 체류기간 : 단수비자-30일, 유효기간 60일, 출국시 만료/재입국시 사증 재취득, 1회 30일 연장 가능. (복수비자 90일)

· 도착사증 발급시 현지 금품 요구에 주의 요망

· 주일본 모잠비크 대사관 홈페이지 : www.embamoc.jp

· 인접국가로 모잠비크 육로 출국시 여행계획서 제출 : 영문 여행계획서 샘플


 




 

 

 

 

 



"Have i liked rain? i think so. The falling rain brings out deep sorrow in my heart. What are you feeling in this rain, by any chance? Can you hear? My sadness...2018.08.29. by Xavi"





순간없이 시간들이 삭제되는 느낌이다. 그것이 힘든 것인지 즐거운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저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르고 있다. 순간의 생각들이 잊혀질만큼 시간의 흐름에 내던져 놓은 느낌이다.


"싫지도 나쁘지도 않다. 허나 한정되게 주어진 시간은 그것마저 아깝다 안달하였다." 




Episode 01. 


"참 너희들은 부지런해..!"


웹상에서 편집에 사용할 Mp3 음원을 찾는 도중 컴퓨터가 버벅거렸다. 늘상 있는 버벅거림이니 불편함은 없었고, 한참이 지나 뭔가모를 Blank가 걸린 링크창과 메모장의 .txt 알림이 올라왔다.


"늘상 있을법한 일이지" 귀찮아 닫음버튼을 눌러 없애버렸다.


한참 프리미어의 작업도중 컴퓨터의 버벅임은 내 인내심을 시험하였다. "죽었니? 아님, 죽을거니?"

소식없는 "응답없음"의 안내창을 무시한채 파워버튼을 3초간 지그시 눌러주었다. 


재부팅된 윈도우는 다시 한참을 로딩하는데 시간을 소모했다. "어.. 또 죽을거니?" 다시한번 파워버튼을 3초간 눌러주었다.

그다지 중요한 자료가 없고, 늘 이렇게 막쓰는 컴퓨터라 별 느낌도 없었다.


두번째 재부팅된 컴퓨터를 이번에는 최대한 인내하며 바라보았다. "그래, 하고싶은게 뭔데.. 기다려줄테니 해봐."

평상시보다 한참이 걸린 후 로딩이 끝난 컴퓨터를 조심스레 살펴보왔다. "뭔데..?"



느낌이 싸한 저 확장자는 뭐라니.. .shoxsbw

컴퓨터 하드의 문서화일들과 그림화일, 동영상 화일 등에 저 확장자가 죄다 붙어있었다. "된장..!"


잠시 잊고있던, 그 유명하다던 랜섬웨어... 정말 잊고있었다. 한동안 너무 화제가 되었고 지금쯤은 각종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들이 그들의 장난을 커버를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어디였을까 생각하였다. Mp3를 음원을 찾기위해 구글링을 통해 들어갔던 음원 사이트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뭐 어쩔 수 없다.


간염이 된 폴더별로 READE.txt 파일이 생성되어 있었다. 궁금하였다. "이미 버린 컴퓨터..^^"

때려서 미안한데 죽는건 아니니까 내가 안내하는 페이지에 가서 약을 찾아봐 정도의 친절하게 느껴질 정도의 안내문.. "어.."



별 거지같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니 5일의 시간을 카운팅하는 숫자들이 시작되었다. 비트코인으로 얼마를 결제하면 락이걸린 문서를 풀수있는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수 있다나... 어쩐다나.. 거기에 시간지나면 돈 더 내놓으라는 꼼꼼한 협박까지..


"어.. 관심없다. 야.."



랜섬웨어를 방지하는 방법은... 애석하게도 없다!


한참 그 유명세를 다했던 매그니베르를 비롯하여 여러 랜섬웨어의 변종들이 숱하게 발생되는 현실에서 그 방법이 있을리도 만무하고, 가끔은 그것을 막을 생각도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도 든다.


랜섬웨어에 감염된 사람들은 처음 복구프로그램을 찾을 것이다. 나도 그러했듯이.. 하지만 하나같이 이러한 답변들 뿐이다.


1. 윈도우 정품을 사용하세요. (마이크로 소프트 및 정부기관)

2. 랜섬웨어에 감염된 문서들은 완벽히 복구될 수 있습니다. (복구업체)


1-1. 정품써도 뜷리던데요.

2-1. 그렇게 완벽하게 복구할 수 있는데 왜 막지는 못한다니.. 혹시, 니네들이 뿌린다니..?



내 생각은 그저 여기저기 중요한 자료들은 백업해 놓는 방법밖에 없고, 감염되어 살릴 수 없는 자료에 대해서는 주저없이 미련을 버리는 것이다.


1. 첫째 백업은 온라인의 클라우드 등을 통해 업로드 및 동기화를 주기적으로 해놓는다.

2. 중요한 자료는 외장하드에 주기적으로 백업한다.



중요한 자료도 없다. 살릴 생각도 없고 지울 생각도 없다. 백신 업체들의 복구 프로그램이 혹여 한 10년후에 나오면 한번 써볼 생각은 있다. 하드용량 많이 남았다.


"귀찮게 하지마.... **들아."



팁. 주기적으로 컴퓨터의 백신 프로그램들을 바꿔서 사용해 보시라. 알약-V3-안티바... 등등. "한놈만 믿다가는 틀림없이 발등 찍힌다."




Episode 02.


나는 그들이 자신의 바람들을 거리낌없이 꿈꾸기를 바란다. 이루지 못한 꿈에 좌절하여 아플지라도 그것이 꿈꿔보지 못한 사람의 늘어진 변명보다는 나을 것이다 생각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바라고 행하길 바란다. 할 수 있는 것과 하지 못할 것을 잘 구분하는 사람이길 원하지 않는다. 너의 삶을 규정할 수 있는 존재나 시스템은 그 어디에도 없다. 너조차도..


할 수 없다 생각한 것에 대해 스스로 왜 그것을 할 수 없다 생각하는지에 대해 의문하고, 할 수 있다 생각하면 할 수 없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많이 않다는 것에 놀랄것이다. 


단, 그 모든 것은 진심을 다하여 행하였을 때 비롯서 시작된다.





Episode 03.


그 많았던 약봉지들이 바닥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속이 좀 편해졌는지는 모르겠다. 

나에게는 감정의 면연력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어서 빨리 떠나자고 마음이 안달을 한다.








Ps. 세상엔 너무하다 싶은 일들이 많다. 그럼에도 기꺼이 거부하고 싶지않는.. 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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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08:00 / 더없이 맑음・28도

대명항-대성원-승마산-디오스가구-대명항

태풍이 자나간 하늘은 높고 맑았다. 시원한 바람이 살랑거리는 날, 강화도를 마주한 승마산 라이딩을 다녀왔다.

이동거리 12.13Km 이동시간 2시간 09분

대성원
디오스가구
6.4Km/1시간 25분
5.7Km/48분
대명항
승마산
대명항

・동호회명
자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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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 파주, 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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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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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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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감정의 내리막과 오르막을 반복하며 순간으로 지나쳐갔다. 계절의 바뀜을 알리는 비소리와 제법 차가워진 바람. 토요일 아침, 가을 꽃게를 맛보기 위해 뜨락님이 번개를 준비해주었다.


08시 행신역. 캐논형의 트레일러에 자전거를 묶고, 하늘만큼 좋을 것 같은 피크닉을 출발하였다.



대명항에 도착하자 코끝을 파고드는 바다의 짠내음. 바닷가의 그 짠내가 좋다. 마음을 들뜨게 하는 무언가가 있는 냄새이다. 


 

 

아직은 꽃게와 소라의 소비 성수기가 아니라 가격이 저렴하다고 한다. 소라가 정말 크다.


 

싱싱해 보이던 꽃게님들. "미안하다. 얘덜아"


 

대명항에서 3,4키로 정도 마을길을 달려 승마산 입구의 대성원에 도착하였다. 오는 도중 포도농장의 달콤한 포도내음이 기분을 달달하게 만들어버렸다.


 


지난 태풍으로 간간히 쓰러져있던 산길의 고목을 치워간다. 슬쩍 피해가도 될법한테 부지런한 캐논형과 렉스는 쓰러진 고목을 통째로 치워버린다.  


 

 

산 능선을 오르기위해 둥이와 엘사의 자전거를 대신 끌어주는 캐논형과 렉스. 비가온 이후라 그런지 "이 산의 솔내음이 남다르다"

렉스의 말로는 군사시설이 있어 민간인의 출입이 되지않던 산인데, 최근에 출입통제가 풀렸다고 한다. "사람들의 손길이 묻지않은 싱그러움이네"


 

 

능선을 만나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조금가니 시야가 확트이는 곳이 나왔다. 뭔가 좋은 비밀들을 간직하고 있을법한 상상의 궁금함을 불러내는 곳. 어린시절 뒷산의 비밀스런 나만의 장소처럼. 멀리 강화도와 그외의 섬들이 한눈에 보였다.


 

렉스는 언제나 표정이 라이브하다. 매력터지는 놈!


 




 

산속에서 자동연사를 찍으니, 카메라는 인물이 아닌 배경에 포커싱을 자동조절한다. 아까운 사진들이 많이 날아갔다. "또 한가지 배웠네"


 

솔잎으로 깔려있는 싱글길과 자갈의 임도길, 오르막과 내리막, 그늘숲과 한층 부드러워진 햇볕길이 반복되었다.

이정표가 나오고 승마산의 전망대를 향하였다. "그렇게 좋다는데, 가봐야지"


 

자갈길의 임도를 시원하게 내리달리니, 헬기장과 군부대의 초소였을법한 소박한 전망대가 나왔다. 전망대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앙증맞게 느껴졌다. 아마도 훈련이 없는 봄가을 군인들의 수고일 것이다.

 

 

초지대교와 강화도, 그외의 부속 섬들이 한눈에 들어왔다. 마음이 시원하였다. 혼자왔다면 그 상쾌함에 눈물 한방울 정도 찔끔했을지도 모를일.

전망대에 오기전 다운길에서 목에 걸리적거리는 카메라를 뒤로 밀어두면서 카메라 렌즈에 팔꿈치의 살자욱이 묻었나보다.


"아.. 맙소사. 귀찮아도 뚜껑을 닫었어야 했는데"


 

"렉스야. 다음에 잘 찍어줄께"



전망대의 쉼을 뒤로하고, 시원한 임도길을 달렸다. 마을길과 농로길을 이어 다시 대명항에 도착.

꽃게와 소라를 잔뜩 담은 2포의 마대자루. "와우!" 서로 사각거리는 꽃게들의 아우성이 들렸다. "미안해!"


 

취사를 할 수 있는 조용한 곳을 자리잡고, 꽃게와 소라를 삶았다. 매력적인 오렌지빛으로 물들은 꽃게님들.


캐논형은 대명항의 곱게 손질된 꽃게가 아닌 어선을 운영하는 분에게 꽃게를 바로 구매하는 것 같다. 투망의 잔해물과 갯벌의 이물질이 남아있어 투박해 보이지만, 더 싱싱하고 좋은 해살물을 부족함없이 맛볼 수 있으니 오히려 더 좋다.


깨끗하게 손질하여 주는 캐논형의 수고스러움에 너무 맛있게 먹었다. 너무나 싱싱한 가을 꽃게의 속살맛과 쓴맛이 전혀 없는 달달한 내장맛. 부드럽게 으깨어지는 꽃게의 껍데기. "요맘때에만 느낄 수 있는 별미란다" 



커다란 자연산 소라를 통째로 한입에 넣어 먹을 수 있는 호사스러움을 맛보았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가을을 향해가는 햇볕과 하늘냄새, 삶이담긴 갯벌의 짠내와 포도의 달달한 과육향, 사람의 때가 묻지않은 솔내음과 붉게 물들며 익어가는 꽃게의 냄새, 살랑거리며 나를 달래는 바람냄새와 즐거운 한때를 함께한 사람들의 수다와 웃음소리의 냄새가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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