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2. 09:30 / 덥다・34도
행신역-도내동산-달려코스-흥도동산

일요일 동네산 라이딩. 조금만 움직여도 땀방울이 송송 맺히는 뜨거운 날.

이동거리 9.66Km 이동시간

1시간 19분


도내동산
도내동산
6.18Km/45분
3.48Km/34분
행신역
흥도동산
캐논하우스

・동호회명
자타고
・활동지역
고양, 일산, 파주, 운정
・회원정보
5,000여명
・정기모임
화/수/목/금
・번개모임
평일/주말
・모임구분
도로/산악
・홈페이지

 

 

화정산1-화정2-화정산(국사봉)-흥도동산-도내동산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한때 매일처럼 아침운동으로 달리던 코스. 주민들의 산책로로 정비되버린 화정산은 라이딩하기에 불편함이 생겼지만, 나름 사람들을 피해 외진 코스를 찾아내기 마련.

 

평일보다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는 주말에 라이딩을 하지않는 것이 서로에게 좋으니까.. 사람들의 출입이 없는 흥도동산과 도내동산을 따라 라이딩한다. 10년동안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도로가 놓이면서 주변 산들의 허리가 잘려 라이딩 코스들이 점점 즐어드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또한 어쩔 수 없는 일.

 

새로운 도로가 생기면서 일부분이 잘려버린 도내동산은 아쉽다. 좁고 구불한 길들이 좋았던 코스였는데.. 

 

 

2년만에 산에서 달려보나 보다. 더운날 호흡은 가쁘고 페달은 무겁기만 한데, 머리속에 새겨진 동네산의 코스들과 지난 시간 몸에 배인 라이딩의 요령들이 천천히 편안함으로 살아난다. 겨우 한시간정도의 라이딩에 완전히 방전되버린 체력 또한 지금은 어쩔 수 없는 일.

 

캐논하우스에 들려 온몸에 물을 끼얹고 시원한 맥주 한 캔. "이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맛이야!"

 

 


2018.07.19. 20:00 / 연일폭염・32도

고양 분수공원-삼성당-한강자전거도로-성산대교-강매산-행신역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구불구불 이어진 한강 자전거길을 달려 성산대교에 이르는 왕복 라이딩 코스와 강매산 업힐.

이동거리 27.52Km 이동시간 1시간 27분
출발시간 PM 08:00 도착시간 PM 09:39

한강자전거길
강매산
14.25Km/42분
13.27Km/45분
분수공원
성산대교
행신역

・동호회명
자타고
・활동지역
고양, 일산, 파주, 운정
・회원정보
5,000여명
・정기모임
화/수/목/금
・번개모임
평일/주말
・모임구분
도로/산악
・홈페이지

 

"20일 폭염특보가 내륙 전역에 발효됐다. 올해 들어 처음이다. 특히 경상 내륙에서는 38도 이상이 2일 연속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해안지역 지역도 폭염주의보 등이 발표되면서 전국이 끓고 있다."

 


연일 폭염의 연속. 주로 실내 생활을 하니 더위가 체감되진 않지만 야외에서 활동하거나 업무하는 사람들은 정말 힘들겠다 싶다.

 

바람 살랑거리는 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성산대교을 왕복하는 자타고 목요 야간 라이딩. 네번째 참석!

작년 10월초. 마지막으로 자출을 한 이후 처음으로 성산대교간 자전거길을 달린다. 그 사이 도로가 포장되고 월드컵대교의 상판도 많이 올라가 있다. 페이드 인 아웃이 없는 것들에 대한 어색함들이다.

 

일직선으로 쭉 뻗은 서울의 한강 자전거길은 난지공원을 지나 고양시의 경계선에 다으면 구불구불한 길이된다. 도로의 양옆으로 수풀들이 무성하고 버드나무 가지들이 살랑거리기도 한다. 늦여름 밤이 되면 민물게들이 뒤뚱거리며 도로를 가로지러 미처 피하지 못하는 마음을 미안하게 만들기도 하고, 안개도 자주 내려앉고, 서울과의 경계면에서 2-3도정도 떨어지는 것 같은 온도차의 시원함이 가끔은 서늘함으로 무섭기도 하지만

그런 자연스러움이 좋았다.

 

자전거길도 포장하고, 가로등도 늘리고 더 안전하게 라이딩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좋지만, 아라뱃길과 같은 인위적인 풍경은 싫다.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만 최소화했으면 하는 바람.

 

 

자타고의 모임중 덕양구쪽 회원들이 라이딩을 위해 모이는 장소는 덕양분수공원이다. 대략 화정방면 지도공원 건너편, 고양경찰서의 건너편.

정식 명칭이 분수공원인지, 그냥 분수가 있어서 분수공원이라 부르는지는 모르겠다. 사거리 신호등에서 보면 조그마한 분수대가 보인다.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가 되면 제각기 깜박거리는 자전거 후미등을 단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성산대교 자전거길도 달렸고, 시원한 커피 한 캔의 달달함은 좋았고, 갑자기 추가된 강매산 업힐은 힘들었다.

 

"아직, 살아있네!" 뜨락누나의 말에 "겨우, 살아만 있네요" 하였다.

 

 


 

 

 

비자(VISA) 또는 사증이란 국가가 외국인에 대하여 입국을 허가하는 증명서로 개인이 타국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자기 나라 또는 체재 중인 나라에 있는 대사ㆍ공사ㆍ영사로부터 여권 검사를 받고 서명을 받는 일로, 입국사증이라고도 한다.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주로 군사상의 이유에서 스파이의 입국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달된 것인데, 전후에도 국내의 보안, 불법체류, 노동문제나 이민 제한 등의 목적로 실시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각 나라의 국내법으로 사증사무에 대하여 규정하고 있고, 국가 간에 비자면제협정을 체결하여 3개월(90일) 정도의 단기간 체류 때에는 비자를 면제하는 상호협약을 맺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으로 일본에 이어 가장많은 나라와 상호간 사증면제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로 비자없이 이들 나라에 단기간 체류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일본이나 대만을 여행하면 공항에서 대한민국 여권만으로 일정기간 여행이 가능하지만, 중국을 여행한다면 사전에 입국에 필요한 사증을 발급받아서 입국해야 한다.

 

비자의 발급 방법은 사전비자의 경우 주재 여행국 비자센터에서 선발급 받거나 여행국의 온라인의 전자비자 시스템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도착비자의 경우 해당국의 국경 또는 공항에서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있으나 입국을 거부당할 수 있고 발급에 따른 추가급액을 요구할 수 있는 변수들이 존재한다. 또한 유럽의 경우 국가간의 이동이 자유롭지만 대부분의 국가들이 쉥겐협약에 가입되어 있어 6개월 이내 90일이상을 체류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여러국가를 장기여행을 준비할 때 어려운 사항중에 하나가 비자의 문제로 인한 여행 경로의 계획이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여 비자취득의 유무에 따라 여행경로를 수정하여야 한다. 항공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국경간 이동이 좀 더 수월하고 자유로울 수 있겠지만 자전거를 통해 이동해야는 여행자에게는 시간적, 공간적, 물리적 제약이 불가피함으로 비자문제로 인해 계획이 틀어진다면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다.

 

미리 자국에 주재하는 해당 대사관에서 비자를 신청하면 되겠지만 비자의 유효기간이 있어 1년이상 여행이 지속되는 여행자에게는 사전비자 신청은 의미가 없다.

 

여행중인 국가에서 다음 입국 국가의 대사관이나 비자센터를 찾아 비자를 신청하면 되지만 발급에 필요한 기간이 일반적으로 4일에서 10일정도 소요되어 시간의 소비가 많아 어려움이 있다. 배낭여행자라면 비자신청후 기간동안 여행하고 비자를 받아 다음 국가로 이동하면 되겠지만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는 나에는 희박한 경우의 수 정도.

 

또한 비자는 발급에 필요한 시간의 소요외에도 어려가지 복잡함들이 있다. 나라마다 비자발급에 필요한 조건이나 서류가 각기 다르고, 분쟁 국가간의 이동이 제한되고, 질병, 종교 등등..  그리고 알 수 없는 변수들이 많다. "당신의 옆집 반려견이 치와와 종이라 입국 불가입니다."라고 해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지 않겠는가?

 

 

여행경로에 따라 사증이 필요한 나라별로 비자신청에 필요한 조건들과 절차들을 알아보려고 한다.

 

 

 


 

첫번째 여행국 중국. 항공 또는 페리를 통해 입국하여 30~90일 기간동안 여행하고 육로 국경을 통해 몽골로 이동한다. 중국 입국을 위해서는 사증이 필요하므로 서울역 또는 충무로에 위치한 중국비자센터에서 사전 비자를 신청하여야 한다.

 

중국 단수비자는 유효기간이 3개월이내이므로 여행 출발시점에서 신청할 계획이다.

 

중국비자

구분

내용

비자종류

관광/경유/비지니스 등

비자종류

단수/더블/복수

신청방법

비자센터 방문/우편 (인터넷불가)

발급비용

55,000원~175,000원

발급일수

업무시간 방문 4일/우편 10일

보통/급행/특급 신청가능(우편불가)

접수시간

09:00~15:00

준비사항

1.여권, 유효기간 6개월이상

2.중화인민공화국비자신청서 1부

3.여권사진 1매, 6개월이내/정면촬영/옅은배경/탈모

4.왕복비행기표

5.호텔 예약확인서

6.관광 스케줄표

7.필요에 따라 추가자료 요구

비자센터

서울역/서울스퀘어 6층 - 구글맵

충무로/남산스퀘어 3층 - 구글맵

홈페이지

www.visaforchina.org

비자신청서

신청서 다운로드

· 비자 체류기간 : 단수비자-30일/90일, 더블비자-회차당 30일, 복수비자-회차당 30일

· 중국의 유명환승공항에서는 사전에 비자가 없더라도 공항에서 경유비자 면제 : 제3국으로 출국시에 한함(한국-중국-제3국 또는 제3국-중국-한국) 

· 북경(베이징), 상해(상하이), 광저우, 난징 항저우, 청두 등 경유비자 면제 프로그램 시행 : 72시간에서 144기간 무비자 체류가능

 

 

단수/더블/복수 비자

1. 단수비자는 유효기간 3개월이내에 1회 입국하여 30일 또는 90일간 중국에 체류할 수 있다.

2. 더블비자는 유효기간 3개월에서 6개월이내에 2회 입국할 수 있고 1회 입국시 30일을 체류할 수 있다.

3. 복수비자는 유효기간 6개월과 1년의 비자가 있고, 유효기간동안 자유롭게 입출국 할 수 있으며 1회 입국시 30일을 체류할 수 있다.

4. 무사증 여행은 중국내 일부 유명공항에서 가능하므로 중국 경유하여 제3국으로 출국하는 항공권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좋은 여행 꿀팁이 될 것 같다.

 

 


 

 

 

두번째 여행지 몽골은 무사증 제도가 폐지되면서 사전 사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2018년 7월부터 사증신청시 항공편과 숙박바우쳐를 추가 제시하여야 한다. 신용산역 부근 (주)신세기한덕빌딩 5층의 주한몽골대사관 비자과에 방문하여 사증 발급 신청을 해야한다.

 

일반 발급비용은 15,000원이고, 발급 우편수령시 5,000원의 우편비용이 발생한다. 관광비자의 경우 단수비자이며 유효기간 3개월이며 1회 체류기간은 90일이다.

 

한때 세계의 대륙을 정복한 이들인데 입국 관련사항들은 조금 소심스럽다. 무사증 90일정도 괜찮을 것 같은데. 몽골평야 횡단은 초반 여행경로의 핵심인데 출발전 몽골비자를 사전에 발급받아야 하고, 유효기간 90일이므로 중국여행기간을 최대 80일 이내로 잡아야 하고, 여러가지 어렵게 만드는 구나. 그래도 비자 발급비용은 정말 마음에 든다.  

 

 

몽골비자

구분

내용

비자종류

관광/경유/비지니스 등

비자종류

단수/복수

신청방법

비자센터 방문(우편배송가능)

발급비용

15,000원~30,000원

발급일수

업무시간 3일(성수기 7일)

일반/당일(급행) 신청가능

접수시간

09:00~16:00

준비사항

1.여권, 유효기간 6개월이상

2.비자신청서 1부

3.여권사진 1매, 3.5×4.5/6개월이내/정면/흰배경/탈모

4.왕복비행기표

5.호텔 예약확인서

비자센터

신용산역/신세기한덕빌딩 5층 - 구글맵

연락처 : 02-792-5985

홈페이지

www.mongolembassy.com

비자신청서

신청서 다운로드

· 단수비자 유효기간 90일, 체류기간 90일, 우편배송시 추가 5,000원

· 2년 안에 4번 이상 또는 10번이상 출입자 복수비자 발급, 복수비자 유효기간은 1∼5년이며, 1회 방문 시 30일

· 몽골 관광 성수기 6월 ~ 10월 초. 성수기 비자발급 시 발급 소요기간 7~8일정도 소요.

 

 


 

 

 

동유럽에 위치한 벨라루스. 넓게 펼쳐진 자작나무숲, 삼림이 우거진 광대한 저습지들, 녹지 한가운데에 목조가구로 이루어진 마을들과 새까만 벌판들, 민스크(Minsk)를 중심으로 구성된 옛 소련의 구 도시들. 참 매력적인 요소들이 많은 벨라루스지만 비자발급의 절차가 꽤 까다로운 것 같다.

 

세계 80개 국가에 한해 일방적 사증면제 제도를 실시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사증면제국의 대상이지만 항공을 통해 입국시에만 가능하므로 육로이동의 자전거 여행자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일반 여행자라면 5일 무사증 입국을 이용하면 사전비자 없이 여행이 가능하므로 편할 것 같다. 무사증 여행시에는 여행자 보험증서가 필요하니 벨라루스의 여행자보험 규정을 확인하여야 한다.  

 

벨라루스 입국전 이전 여행국가에서 사증을 신청하여 단기비자를 받을 수 있지만 호텔 숙박확인서를 메일로 받아야 하고, 다른 국가에 비해 10일정도 소요되는 발급기간이 문제이다. 업무처리가 꼼꼼한 것인지 느긋한 것인지, 뭔가 어렵다니 더 가보고 싶은 것은 또 무엇인가.

 

일단 여행경로를 잡고 항공을 통한 무사증 5일, 이전 여행국에서의 급행 사전비자 신청 등의 방법을 고려해봐야 겠다. 시간과 지출부담의 부분을 고려해서 벨라루스의 여행을 건너뛸 수 도 있다.

 

벨라루스비자

구분

내용

비자종류

통과/단기/장기

비자종류

단수/더블/복수

신청방법

주한벨라루스대사관

발급비용

60~120유로(유로결제)

발급일수

업무시간 7일

일반/급행 신청가능

접수시간

09:30~12:00

준비사항

1.여권, 유효기간 6개월이상

2.비자신청서 1부

3.여권사진 1매, 6개월이내/정면/흰배경/탈모

4.초청장/10일 미만 체류시 호텔확인서

5.여행자 보험증 사본

대사관

이태원/벨라루스대사관 - 구글맵

연락처:02-2237-8171

홈페이지

www.belarus.or.kr

비자신청서

신청서 다운로드

· 통과 비자-유효기간 2일, 단기 비자-유효기간 90일/체류기간 90일 이하, 장기 비자-유효기간 1년/체류기간 90일 이하

· 10일 미만 체류 시 체류 기간 내 투숙예약을 확인하는 호텔측 담당자 공문(이메일 가능)으로도 접수가 가능, 10일 이상 체류 시 벨라루스 여행사에서 발급된 초청장이 필요.

 

 

벨라루스 무사증 입국

벨라루스는 2017년 2월 12일부터 대한민국을 포함한 80 개 국가에 대해 일방적 사증면제 실시, 5일간 비자 면제 입국이 가능하다.

 

1. 무사증 체류기간 5일, 연간합산 최대 90일 이하 체류가능.

2. 벨라루스 비자 면제 입국 조건 : 민스크 국제공항을 통한 입국/출국 시에만 적용

3. 5일간 비자 면제 절차는 러시아행 혹은 러시아발 비행편을 이용하실 승객에게는 적용안됨

4. 구비서류 : 여권, 여행자 보험증서, 1일당 25유로에 해당하는 체류 비용(벨라루스 루블 혹은 미국달러로 25 유로에 상응금액)

5. 무사증으로 체류 가능한 5일을 초과하여 체류할 경우, 5일이 경과하기 전에 초과체류 사유 서류를 첨부하여 주재국 내무부 이민국에 출국사증 발급 신청

6. 입국 후 5일이 경과한 후 신청 시에는 불법체류로 간주하여 벌금 부과

7. 벨라루스 입국 비자 접수는 민스크 국제공항 1층 외교부 영사과 사무실에서 가능

 

 

여행자 보험 규정

1. 보험사명 및 주소, 연락처 명시 (영문증서)

2. 피보험인의 성명 명시 (Full Name)

3. 벨라루스에 유효 (보험적용 국가에 벨라루스 혹은 Worldwide 명시)

4. 체류 전 기간 동안 담보 - 보장 금액1만 유로 이상 (상해 해외치료, 질병 해외치료 항목 10.000 유로 이상 보장)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내가 하는말이 당신에겐 가 닿지 않아요.

내가 말하려 했던 것들을 당신이 들었더라면, 당신이 말할수 없던 것들을 내가 알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있어 부서진 내맘도 당신에겐 보이지않아요.

나의 깊은 상처를 당신이 보았더라면, 당신 어깨에 앉은 긴 한숨을 내가 보았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서로의 진실을 안을 수가 없어요.

이미 돌이킬수 없을 마음의 상처 서로 사랑하고 있다해도 이젠 소용없어요.
나의 닫힌 마음을 당신이 열었더라면, 당신 마음에 걸린 긴 근심을 내가 덜었더라면..

우리 사이엔 낮은 담이 있어 서로의 진실을 안을 수가 없어요."

 

담/김윤아

 

 

 

living in korea. 2018.07.. ep.01

 

 

피곤했다. よをあかす.

 

09:30. 시간에 맞춰 도착한 병원은 생각보다 사람들이 북적였다. 이른시간 조금은 복잡할 부인과 검사를 하기위해 분홍 가운을 걸친 여성들 사이에서 무덤덤하니 피곤하였다.

 

1. 기본검사

172Cm, 66Kg, 0.9/1.2, 140/110mmHg.. "어디 불편하세요?" 낯선 억양의 말투로 물으며 다시 한 번 체크해보겠다 한다.

"아뇨, 불편한 것 없습니다." 재차 혈압을 재더니 기본 검사표에 수치를 적었다.

 

2.엑스레이

유방 초음파 검사를 함께 진행하는 곳이라 한참을 기다렸다. 1분이면 될 엑스레이 촬영인데. 지난 2년동안 얼마나 많은 엑스레이를 찍었던가.

 

3.혈액/심전도

각기 다른 두개의 용기에 피를 뽑아 담고, 종이 컵 하나를 주며 "대략 소변을 요정도 받아서 검사대에 올려 놓으세요" 하였다.

심전도 검사를 하기위해 기다리던 중 기본검사를 하셨던 분이 다시 오셔서 한번만 더 혈압체크를 하자고 했다.

오른쪽, 왼쪽을 번갈아 재더니 뭔가 망설이는듯 하여 "어제 잠을 조금 못자서 혈압이 높게 나올거예요. 괜찮아요." 말해주었다. 130/100mmHg.

 

4.내시경

내시경을 준비하던 간호사는 다시 한번 혈압을 체크하였다. 혈압이 높아 검사를 할 수 있을지 의사와 상의하겠다고 하였다. 조금지나 속을 달래주는 약을 주고 손등에 링거주사를 잡았다. "일단, 이거 먼저 해드릴께요"

그렇게 부인과질환 검사방 앞에서 한참을 기다렸다. 부인과질환? 진료가 끝난 방 틈새 사이로 "성 경험이 없는... 미리 알려주세요" 안내 보더가 커튼사이로 보였다. "아...!"

 

다시 한번 혈압을 체크하였다. "조금 떨어지셨어요. 120/90mmHg 인데요. 검진표에 이것으로 하고 진행할게요" 하였다. 피곤하였고 잠을 자지 못한 터였다. 혈압수치가 그렇게 나왔을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네. 다행이네요. 진행해주세요."

 

그것보다 더 높을때에도 전신마취 수술을 하였다. 수면장애나 불안장애 등등으로 인한 고혈압쯤 누구나 갖고 사는 것들 아닌가.

 

"틀니나 흔들리는 치아가 없으시죠? 수면유도제 주사해드릴께요. 편하게 주무시면 됩니다." 그렇게 잠들었다. 전신마취의 경험보다 달콤했고 편안했다. 한시간정도가 지나 깨어났다. 무언가 편안한 꿈을 꾼 듯 하였고 그러한 편안함이 오래된 낯선 느낌이라는 것이 어색하였다. 이래서 프로포폴을 맞나 싶었다. 달콤하였다.

 

6.진료상담

"당분간 우리 자주 봐야할 것 같아요." 하였다.  "뭐. 괜찮습니다."

 

내시경 사진을 가리키며 말했다. 내 뱃속을 들어다 보는 것은 처음이였다.

 

"담배를 얼마나 피우세요? 술은 얼마나 하세요?" 물었다. "둘 다 꽤 많이 합니다."

"운동을 얼마나 하세요? 일주일에.." 물었다. "최근들어 3-4일정도 합니다."

 

의사가 웃었다.

 

"그러니까. 남들에게 있는 나쁜 것은 기본적으로 다 있으시구요. 여기 궤양이 있으세요. 최근에 속이 많이 쓰리셨지요?" 하였다. "네. 최근에 속쓰린 일이 많긴 하였습니다."

 

살구빛 보다 조금은 붉은 위의 표면에 손톱만한 두개의 회색 얼룩이 있었다. 놀랍지도 어떤 무엇의 기대치도 없었다. 무심하였고 피곤하였으므로 이유 또한 묻지 않았다. 얼룩만을 쳐다보았다.

 

"조직검사를 할 것이구요. 헬리코박터균 검사도 할거예요.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최근에 어디가 아프시거나.." 하였다. "아뇨. 금식때문에 지금 배가 고프고 점심으로 반주를 할 생각입니다."

 

다시 의사가 웃었다.

 

"술 드셔도 약을 드셔야 해요. 술먹었다고 약을 안먹는 사람이 있거든요." 하였다. "네. 알겠습니다."

 

 

일주일 후 종합검사 자료를 보고 다시 상담키로 하고 검진을 마쳤다. 돌아오는 길 시원한 해장국에 검붉은 다데기를 듬뿍 넣고 청량고추 세스푼을 더 추가하여 얼큰하게 이틀의 배고픔을 달랬다.

 

병원정보


・상호
자인메디병원
・위치
・홈페이지
・전화
031-930-3114
・진료
건강검진/척추관절/인공신장

 

 

living in korea. 2018.07.. ep.02

 

 

 

22:00. 윔블던 결승 조코비치 3 vs 앤더슨 0

 

앤더슨, 이스너와의 준결승 3번의 타이브레이크 세트와 마지막 5세트 게임스코어 26:24. 6시간 36분 경기타임.

조코비치, 나달과의 준결승 11시까지만 경기를 하는 윔블던의 경기 운영에 따라 치뤄진 1박 2일 경기. 마지막 5세트 게임스코어 10:8.

 

지금까지 본 윔블던 세미파이널 중, 아니 모든 대회의 세미파이널들 중 최고의 경기들이였다.

나달, 5세트 브레이크 기회 다섯 번 중 한 번이라도 성공을 했다면.. 그래도 너의 매력적인 열정을 사랑한다.

 

 

00:00. 월드컵 결승 프랑스 4 vs 크로아티아 2

 

헐리웃 액션, 페널티 에어리어 핸드볼 파울.. 정말 불운했던 전반전. 관중난입, 추가 2골, 그리고 요리스의 큰그림.. 크로아티아의 위대한 여정.

경기가 끝나고 내리는 비탓인지.. 더욱 청초해진 모드리치. 넌 완벽했다. 혼자 우산 푸틴은 그저 꼴불견..

 

 

02:00. MLB 텍사스 5 vs 볼티모어 6

 

전반기 마지막 게임. AL 서부 독보적인 단독 꼴지 텍사스 레인져스 1번 추신수 50게임 연속 출루 중..

 

1회초 선두타자 추신수

-1구 파울

-2구 볼

-3구 볼

-4구 볼

-5구 스트라이크

-6구 볼

 

추신수 51게임 연속 출루 성공. 23경기때부터 지켜보던 것이 51게임까지 왔다. 허벅지 부상에, 주심의 수상한 스트라잌 콜, 경기 기록관의 안타성 타구의 에러결정, 마지막 타석에서의 볼넷.. 정말 우여곡절이였다.

 

39경기. 홈경기 샌디에이고전 2-0으로 텍사스가 앞선 가운데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추신수 타구 수비좋은 투수의 글러브에 얻어걸려 아웃. 3타수 무안타. 홈경기라 이대로 승리한다면 9회 공격이 없으므로 더이상 공격 타석이 없었다. "끝났구나. 38은 좀 아쉬운데."

 

8회초 그 동안 중간에서 잘 던지던 텍사스 디크먼 투수 때마침 3실점으로 샌디에이고 역전. "하하 ㅡㅡ.. 뭐지? 이러면 9회말인데.."

 

마지막 9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타석 볼카운트 2:2에서 5구 슬라이더를 멋지게 받아쳐 좌익수 앞 안타 기록으로 39경기 연속 출루 달성.

 

47경기. 추신수 데뷔 첫 올스타 출전이 확정되던 날. 어웨이 디트로이트전 3-0 텍사스 리드. 앞선 네타석에서 출루 실패하였고 두번째 타석에서의 안타성 타구는 기록관에 의해 에러로 기록되어 출루로 기록되지 않아 더욱 아쉬웠다.

 

텍사스의 9회초 공격은 7번타자부터 시작. 한 명이라도 출루해야 1번타자인 추신수의 타석이 돌아오는 상황. "설마, 텍사스 물타선이.. 끝난건가?"

 

9회말 1사의 상황에서 8번 구스만이 때아닌 안타를 치고, 9번 토치. "토치야 가만있어라. 니 더블 당하면 끝. 아무것도 하지마. 제발"

토치는 3구 루킹 삼진을 당함으로서 극적으로 추신수의 5번째 타석이 만들어졌다. 마치 작심하듯 삼진을 당하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만들어진 추신수의 마지막 타석. 추신수는 초구 스트라이크 후 바깥쪽으로 들어온 2구를 받아쳤지만 3루수 앞으로 느리게 굴러갔다. 데굴데굴.. 느린 타구는 유격수쪽으로 깊게 수비하던 3루수가 잡았으나 송구하지 못하고 내야안타가 되어 47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

 

*MLB는 수비시 타자에 따라 수비 쉬프트를 하는데, 추신수의 경우는 1루와 2루간 사이에 2루수와 유격수가 위치하고 3루수가 유격수 자리에 위치하는 수비 쉬프트를 한다.

 

단일 시즌 50경기 이상 연속 출루(1908년 이후)

 

84 - 테드 윌리엄스(1949)
74 - 조 디마지오(1941)
69 - 테드 윌리엄스(1941)
63 - 올랜도 카브레라(2006)
58 - 듀크 스나이더(1954)
58 - 배리 본즈(2003)
57 - 조지 켈(1950)
57 - 웨이드 보그스(1985)
56 - 아키 본(1936)
56 - 라이언 클레스코(2002)
55 - 타이 콥(1915)
55 - 스탠 뮤지얼(1943)
55 - 짐 토미(2002)
54 - 레이 블레드스(1925)
53 - 매티 맥인트레(1908)
53 - 루크 애플링(1936)
53 - 데릭 지터(1999)
53 - 숀 그린(2000)
53 - 알렉스 로드리게스(2004)
52 - 트리스 스피커(1920)
52 - 타이 콥(1914)
52 - 잭 토빈(1922)
52 - 루 게릭(1934)
52 - 조 디마지오(1937)
52 - 멜 알마다(1938)
52 - 지미 윈(1969)
52 - 그렉 그로스(1975)
52 - 토니 필립스(1993)
52 - 프랭크 토마스(1996)
52 - 개리 셰필드(2002)
52 - 케빈 밀라(2007)
51 - 추신수(2018)

 

지금부터 출루기록을 연장할 때마다 메이져리그의 전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어디까지 갈까?

뭐 지금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2000년이후 카브레라의 63경기만 넘어봐.. 올스타 잘 즐기고.. Go Choo!!

 

 

13:00. 숲은 비밀스럽고 싱그럽다. 비록 도심 속 보잘 것 없는 작은 공원이지만.. 이 길이 좋다.

 

 

15:00. 한때 200Kg 정도 가볍게 시작했었던 레그프레스. 120Kg의 무게가 꿈쩍을 하지 않는다.

 

 


・팔
15Kg/10/10Set
・허벅지
15Kg/10/10Set
・어깨
10Kg/10/5Set
・벤치
80Kg/15/10Set
・복근
10/5Set
・가슴
15Kg/10/5Set
・워킹
6Km/40Min
・싸이클
8/15Min

 

휘트니스


・상호
S휘트니스&이지짐
・위치
・홈페이지
・전화
031-979-0799
・가격
이벤트중 상담문의

 

 

 

 

living in korea. 2018.07.. ep.03

 

집으로 돌아와 처음으로 집 정리를 하였다. 9개월. 아무렇게나 놓여있고 황급히 몸만 빠져나가던 자리들을 닦고 정리하며 지난 겨울의 외투들을 모아 드라이 크리닝을 맡겼다.

 

초여름 낮. 적당히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선풍기의 살랑거림 속 나른한 낮잠을 즐기던 세탁소 주인이 황급히 일어나 두손에 들린 두꺼운 겨울 외투를 보며 천천히 물었다.

 

"늦었네요?"

 

그 짧은 물음에 마음이 울렁거렸다. "네. 늦었습니다."

 

삶을 사는데 긴 의문의 질문과 긴 사연의 답변이 필요없을지 모른다. 단 한마디의 말과 단 하나의 몸짓, 찰라의 시선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을 것이다. 아직은 순간 순간 찾아오는 익숙치 않은 이런 울렁거림들이 힘들다.

 

그저 그런 말 한마디가 허기졌나보다.

 

"급하지 않아요. 넉넉히 늦지않게 찾으러 올께요."

 

돌아오는 길 능곡 시장에 들려 자두 한봉지를 사들었다. 은은한 향이 가득한 달콤함을 맛보고 싶었다.

 

 

 

오늘의 시원

 

be able to.. be going to..

 

It can be difficult to study english in korea. but it's not im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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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14. 08:00 / 너무맑아 좋은날・32도
연인산 계곡(용추로)

가평군에 위치한 도립공원 연인산. 시원한 계곡의 바람과 물과 사람들..

이동거리 4.1Km 이동시간

30분


용추로
용추로
3.5Km / 20분
0.6Km / 7분
주차장
포장도로
퐁당

・동호회명
자타고
・활동지역
고양, 일산, 파주, 운정
・회원정보
5,000여명
・정기모임
화/수/목/금
・번개모임
평일/주말
・모임구분
도로/산악
・홈페이지

 

2년.. 너무 많은 일들이 순서없이 일어났고 그 어떤 게으름의 여유조차 주어지지 않은채 한 움큼, 한 움큼씩의 시간이 사라져 버렸다. 그렇게 2년.

무기력한 의지의 선택조차 할 수 없는, 나와 분리되어 제각기 비현실이 되버린 과거의 것들이 의미도 없는 기억의 빈 공간들 사이를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았다. 언젠가 시간의 한모퉁이 기억의 편린으로 안착되어 자리할 그것은 상실의 아픔이였다.

 

무더위를 알리는 한 여름의 초입. 꽉 막혀버린 춘천간 국도에 갇혀 짙혀져가는 어둠과 피로, 마음의 무거움을 마주하였다. 고단한 일상의 하루를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함으로 맞바꾼 다른이들의 즐거움과 달리 한없이 무너지고 가라앉는 감정의 무게를 버텨야 했다. 정해진 아픔을 마주해야 하는 시간의 불편함 같은 것. 2016년, 그 해 여름은 그러하였다. 

 

연인산. 주말 라이딩 알림글을 스크롤하며 무심히 놓인 멈춤의 순간, 찾아든 감정의 무례함. 넌 참 잔인하구나.

 

가고 싶었다. 가버리고 싶었다. 가버렸으면 좋겠다 싶었다. 생생히 살아난 그 때의 기억이, 여전히 미안하게 만드는 그 때의 마음이.

사실의 기억을 현재의 사실로 덧씌우고 싶은 유치한 부정이였다. 완전히 소진하지 못한 감정의 찌꺼기처럼 방심한채 놓인 시간을 메꾸는 기억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였다. 그 때도, 지금도 모든게 충분하였다. 그래, 정말 가버렸으면 좋겠다.

 

고마웠다. 미안했다. 감사했다.

 

 

 

오랜만의 외출을 망치지 않기위해 3개의 알람을 촘촘히 맞춰놓고, 졸피뎀 반알을 깨물었다. 주말 아침 가평으로 가는 국도는 생각만큼 막혔고, 연신 하품을 하는 사이 익숙한 연인산의 입구가 보였다. 서울슈퍼. 6-7년 전 처음 연인산을 왔을 때, 산돌이형의 길잡이에 따라 강촌에서부터 구불한 마을길들을 달려 연인산의 초입인 서울슈퍼에서 장을 봤었다. 음료, 라면, 수박, 주류 등을 담은 비닐봉지를 배낭에 주렁주렁 매달고, 핸들바에 걸어 연인산을 올랐었다.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 캐논형의 트레일러는 최고급 리무진이다.

 

 

언제나 라이딩은 즐겁다.

 

 

물놀이에 필요한 막걸리와 간단한 먹거리를 나눠담고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계곡길을 따라 라이딩을 시작. 아직 여름 초입이라 계곡에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최근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풍부해진 계곡물이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청량감을 준다.

 

 

20여분쯤 포장도로를 오르고, 포장도로의 마지막에서 더 이상 오를 수가 없었다. 등산로의 자전거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MTB 대회가 진행되던 코스인데, 자전거 통제라니.. 어쩔 수 없고, 하지 말라는데 구지 할 필요도 없다. 아쉽지만 라이딩을 종료하고 계곡에 자리를 잡고 풍덩!! 각기 다른 사람들과 왔는데도 어찌 이 자리를 똑같이 자리잡는지. 여기가 딱 좋아! 이런건가.

 

 

 

 

뜨락 누나의 쌈장과 오이 짱아치의 맛은 최고! 간단하게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폴형과 해바라기님의 가정에는 언제나처럼 이상이 없는 것으로..

 

 

오늘의 점심 메인은 대게찜. 큼직한 대게를 공수해주신 캐논형과 뜨락누나에게 감사. 잘 먹었습니다!

 

 

쓰레기는 집으로..

 

 

햇살처럼 좋은 날, 좋은 사람들, 좋은 바람과 물. 그저 모든 것이 좋은 그런날이였다. 2018.07.14

 

연인산 동영상(feat. 자타고 세랭게티님 / Grupo Extra - Me Emborrachare : 멘붕와따네. 오늘도 끌바. 어차피 끌바)

 

라이딩 영상

 

GPS 로그데이터


 

2018.07.12. 20:00 / 맑음・23도
고양 분수공원-행주대교-아라뱃길-목상교-아라뱃길-전호교-행신역

자타고 목요 야간라이딩 세번째, 비가 올듯말듯 하더니 다행히 날씨가 좋았다. 쭉뻗은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라이딩

이동거리 0Km 이동시간 0시간 00분

 

아라뱃길
아라뱃길
Km / 0시간 00분
Km / 0시간 00분
분수공원
목상교
행신역

 


・동호회명
자타고
・활동지역
고양, 일산, 파주, 운정
・회원정보
5,000여명
・정기모임
화/수/목/금
・번개모임
평일/주말
・모임구분
도로/산악
・홈페이지

 

 

라이딩을 할때 GPS 로그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산길샘앱을 사용한다. 용량도 적게 차지하고 다양한 기능들도 제공해서 2012년 앱이 출시되고서부터 여기저기 라이딩의 기록을 쌓아주었다.

고양시의 모든 산들과 농로, 도로을 이어 라이딩하게 해주었고, 매일처럼 자출의 기록들이 쌓였고, 때론 처음 가보는 곳의 데이터를 받아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다.

 

1년여간 자전거를 전혀 타지 못하게 되어, 잠시 사용하지 않았던 앱을 사용하려니 자꾸 오류가 난다. 동안 어플의 업데이트들로 사용법이 달라졌나 아니면 3년이 넘게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S6의 사용종료를 강요하는 전조인가 생각했다. 두번다시 없을 혁신의 결과물, 메가 울트라 슈퍼 그레이트한 신의 선물과도 같은 광고와 달리 그들의 수명은 한없이 얇아보이는 종이 쪼가리의 깨알같이 적힌 약정기간을 넘지 못하는지 모를일이다.  

 

라이딩시 앱을 실행하고 라이딩을 했는데 라이딩 종료시 앱을 켜보니 두번째에는 점 하나만이 찍혀있었고, 이번엔 분수공원과 목상교, 행신역이 트라이앵글로 일직선을 그리고 있었다. 대략 난감과 허탈..

 

어플개발자가 업데이트를 포기했나 생각했다. 그 흔한 광고도 없이 정말 좋은 무료어플이였는데.. 아쉽네.

마지막으로 어플사용자 카페에 들어가 어찌된 것인지 확인하였다. 카페 공지에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의 제목이..

 

오! 오해하고 싶지않아. 클릭!

 

핸드폰 절전모드 실행시 문제가 발생하여 일직선을 긋는다는 내용이였다. 갤럭시 S6은 내장배터리 시스템이라 사용기간중 대부분을 절전모드로 사용하였다 (빌어먹을 삼성! 빌어먹을 S6!). 전에 사용했을 때에는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무튼 절전모드를 풀어놓으니 GPS 데이터들이 점점히 잘 찍혀 꼬불꼬불 모양좋은 이동경로를 생성하였다.

 

다음번 라이딩때에는 정확한 로그데이터를 만들어서 첨부할 수 있겠다. 됐어!

 

 

 

하루종일 흐릿흐릿 비가 내릴 듯 하더니,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았고 언제나 그렇듯 8시는 찾아온다.

대략 30여명이 넘어보이는 사람들, 각양각색의 자전거들과 라이딩복장들. 그 불규칙함이 좋다.

다양성과 동질성. 다양한 다름의 이질성들이 극히 단순한 동일 행위를 통해 시간과 공간, 감정을 공유한다. 공감한다. 부족함을 나눈다.

 

여전히 자전거는 어색하고, 엉덩이는 아프고, 호흡은 가쁘다. 그리고 가끔씩 멍해지는 공허감은 불쾌하게 찾아온다.

 

 

2018.07.05. 20:00 / 맑음・23도
고양 분수공원-삼성당-종마공원-원당-행신역

자타고 목요 야간라이딩 비가 갠뒤 촉촉한 밤바람.. 고양시의 농로길과 한강의 자전거길, 그리고 한적한 도로길이 어우러진 라이딩 코스.

이동거리 0Km 이동시간 2시간 20분

삼성당
종마공원
Km / 1시간 20분
Km / 1시간 00분
분수공원
원흥동
행신역

・동호회명
자타고
・활동지역
고양, 일산, 파주, 운정
・회원정보
5,000여명
・정기모임
화/수/목/금
・번개모임
평일/주말
・모임구분
도로/산악
・홈페이지

 

저질이 되버린 체력에 오늘도.. 멀쩡한 자전거 도로를 바로 옆에두고 비포장길에 들어서 진흙을 튀기며 달리는 길헤매임의 난감함.

30여명의 반짝이는 후미등의 무리군을 어찌이리 잘도 잃어버리는 건지..

 

아무렇게나 달리다보니 우연히 본대와 다시 마주쳤다. 빙고!

 

서삼릉 종마공원길은 언제와도 그 공기가 좋다. 포근하게 감싸인 이질적 적막감.

적당히 괜찮은 날.. 적당한 온도와 바람과 거리의 라이딩, 적당히 땀이 배인 옷, 그리고 진흙으로 엉망이 된 자전거. 

 

 

 

 

No

국가

비자

비고

무사증

사전/도착

쉥겐협약

1

중국

X

사전 90일

-

 

2

몽고

X

사전 90일

-

 

3

카자흐스탄

30일

-

-

 

4

러시아

60일

-

-

 

5

라트비아

90일

-

쉥겐협약

 

6

에스토니아

90일

-

쉥겐우선

 

7

핀란드

90일

-

쉥겐우선

 

8

스웨덴

90일

-

쉥겐협약

 

9

노르웨이

90일

-

쉥겐협약

 

10

덴마크

90일

-

쉥겐협약

 

11

독일

90일

-

쉥겐협약

 

12

네델란드

90일

-

쉥겐협약

 

13

벨기에

90일

-

쉥겐협약

 

14

프랑스

90일

-

쉥겐우선

 

15

룩셈부르크

90일

-

쉥겐우선

 

16

체코

90일

-

쉥겐협약

 

17

폴란드

90일

-

쉥겐협약

 

18

리투아니아

90일

-

쉥겐협약

 

19

벨라루스

5일

사전 90일

-

 

20

우크라이나

90일

-

-

 

21

몰도바

90일

-

-

 

22

루마니아

90일

-

-

 

23

불가리아

90일

-

-

 

24

세르비아

90일

입국신고

-

 

25

헝가리

90일

-

쉥겐우선

 

26

오스트리아

90일

-

쉥겐협약

 

27

남아프리카

30일

-

-

 

28

나미비아

X

사전 30일

-

 

29

보츠와나

90일

-

-

 

30

스와질랜드

60일

-

-

 

31

짐바브웨

X

도착 30일

-

 

32

잠비아

X

도착 30일

-

 

33

말라위

X

도착 30일

-

 

34

탄자니아

X

도착 90일

-

 

35

케냐

X

도착 90일

-

 

36

에디오피아

X

사전 30일

-

 

37

수단

X

사전 30일

-

 

38

이집트

X

도착 30일

-

 

39

튀니지

30일

-

-

 

40

알제리

X

사전 30일

-

 

41

모로코

90일

-

-

 

42

스페인

90일

-

쉥겐우선

 

43

포르투갈

90일

-

쉥겐우선

 

44

이탈리아

90일

-

쉥겐협약

 

45

슬로베니아

90일

-

쉥겐우선

 

46

크로아티아

90일

-

-

 

47

보스니아

90일

-

-

 

48

몬테네그로

90일

-

-

 

49

알바니아

90일

-

-

 

50

그리스

90일

-

쉥겐우선

 

51

터키

90일

-

-

 

52

조지아

90일

-

-

 

53

아제르바이잔

X

도착 30일

-

 

54

이란

X

도착 30일

-

 

55

투르크메니스탄

X

도착 30일

-

 

56

우즈베키스탄

30일

-

-

 

57

키르기스스탄

60일

-

-

 

58

인도

X

사전 30일

-

 

59

네팔

X

도착 90일

-

 

60

방글라데시

X

도착 30일

-

 

61

미얀마

X

사전 28일

-

 

62

태국

90일

-

-

 

63

라오스

15일

-

-

 

64

베트남

15일

-

-

 

65

캄보디아

X

도착 30일

-

 

66

말레이시아

90일

-

-

 

67

싱가포르

90일

-

-

 

68

인도네시아

30일

-

-

 

69

호주

90일

ETA 신청

-

 

70

뉴질랜드

90일

-

-

 

71

아르헨티나

90일

-

-

 

72

우루과이

90일

-

-

 

73

브라질

90일

-

-

 

74

파라과이

30일

-

-

 

75

볼리비아

X

도착 30일

-

 

76

페루

90일

-

-

 

77

에콰도르

90일

-

-

 

78

콜롬비아

90일

-

-

 

79

파나마

180일

-

-

 

80

코스타리카

90일

-

-

 

81

니카라과

90일

-

-

 

82

온두라스

90일

-

-

 

83

엘살바도르

90일

-

-

 

84

과테말라

90일

-

-

 

85

멕시코

90일

-

-

 

86

미국

90일

ESTA 신청

-

 

87

캐나다

18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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쉥겐협약

쉥겐협약은 유럽지역 26개 국가들이 여행과 통행의 편의를 위해 체결한 협약으로, 쉥겐협약 가입국을 여행할 때는 마치 국경이 없는 한 국가를 여행하는 것처럼 자유로이 이동할 수 있다.

 

 

쉥겐협약 가입국 (총 26개국)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몰타,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쉥겐협약 국가 체류가능 기간

- 쉥겐국가 최종 출국일(단속일*) 기준으로 이전 180일 이내 90일간 쉥겐국내 무비자 여행 가능.

- 최장 체류 가능 일수인 90일이후 180이후 재입국 가능. 출국일 기준 이전 180일 기간 중 쉥겐협약 국가의 체류일을 출국일에 출국심사관이 계산.

 

쉥겐협약 가입국의 출국일에 이전 180일 기간중 쉥겐협약국가의 총 체류일을 합산하는 것. 위반시 벌금, 강제추방 및 추후 입국거부등의 불이익을 받음으로 유럽여행시에는 주의.

 

쉥겐협약국가 체류기간 계산기 : https://ec.europa.eu/home-affairs/content/visa-calculator_en  (그냥 엑셀에 수식 넣고 체류기간 계산하는게 더 쉬었음)

 

 

쉥겐협약과 양자사증면제협정과의 관계

유럽 쉥겐협약 국가중 우리나라와 양자사증면제협정을 체결한 나라들이 있습니다. 이들 국가들은 양자사증면제협정에 의해 1회 입국시 체류할 수 있는 최장 기간을 규정해 놓고 있습니다. 체류기간은 60일, 90일, 180일 중 90일 등 국가별로 상이.

 

양자사증면제협정을 우선 적용하는 국가들은 쉥겐협약에 의한 체류기간이 아닌 양자사증면제협정에 의한 무사증 체류기간이 적용되므로 양국간의 무사증 체류기간동안 제약없이 여행할 수 있습니다.

 

 

구분

국가

양자사증면제협정 우선 국가

네덜란드, 독일,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벨기에,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몰타,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아이슬란드

쉥겐협약 우선 국가

그리스(쉥겐국을 통해 입국시 양자협정 우선),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 헝가리는 조건부 양자사증면제협정 우선국으로 비쉥겐국으로부터 헝가리로 입국하여 비쉥겐국가로 출국시에만 양자협정 우선적용

· 벨기에는 양자협정 우선 적용국에 해당하나, 네덜란드와 룩셈부르크에서의 체류기간을 합산하여 90일 체류 허용

· 오스트리아는 90일 체류 후 출국하였다가 재입국하는 경우에 1회에 한하여만 바로 재입국을 허용하고, 이후에는 180일 기간 중 90일 적용

 

 

 

뭔가 복잡해보이지만 잘 따져보자.

 

1. 쉥겐협약국가들의 여행 체류기간은 180일중 90일이다.

2. 체류기간의 계산은 출국일을 기준으로 한다.

3. 양자사증면제협정 우선국가는 쉥겐협약구가의 체류제한일이 아닌 국가간 무사증 체류기간을 우선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쉥겐협약 국가중 쉥겐협약 우선 국가에서 여행을 하고 출국할 때 발생한다는 것인데... 가령 쉥겐협약국가를 100일 정도 여행을 하고 있다고 가정했을 때 양사사증면제협정 우선국가인 이탈리아서 출국을 할 때는 이탈리아와의 무사증 체류기간 90일을 넘지 않았다면 쉥겐국가 여행 체류일 100일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같은 조건에서 출국 국가가 쉥겐협약 우선국가인 프랑스에서 출국을 한다면 체류기간 10일이 초과되어 제약을 받는 다는 것.

 

 

기본준비물

구분

내용

수량

비용

정보

여권

유효기간 확인

1

 

 

황열병증명서

 

1

 

 

여권사진

 

20

 

 

신용/보안카드

비자/마스터/페이팔

3/1

 

 

여권사본

 

3

 

 

국제운전면허증

 

1

 

 

지갑

 

3

 

 

여행명함

 

1

 

 

회화책

 

1

 

 

 

 

 

 

 

 

 

 

 

 

 

 

 

 

 

 

 

 

 

 

 

 

 

 

 

 

 

 

 

 

 

생활용품

구분

내용

수량

비용

정보

비상식량

 

1

 

 

비상약품

 

1

 

 

세면도구

 

1

 

 

필기도구

 

1

 

 

칼/수저/포크

 

1

 

 

라이터

 

1

 

 

선크림

 

1

 

 

노트/수첩

 

1

 

 

실/바늘

 

1

 

 

슬리퍼

 

1

 

 

운동화

 

1

 

 

안경

 

1

 

 

선글라스

 

1

 

 

멀티탭

 

1

 

 

스포츠타올

 

1

 

 

손톱깍이세트

 

1

 

 

 

 

 

 

 

 

 

 

 

 

 

 

 

 

 

 

 

 

 

 

 

생활의류

구분

내용

수량

비용

정보

반바지

5부/7부/수영복

3

 

 

긴바지

 

2

 

 

티셔츠

 

1

 

 

속옷

 

3

 

 

양말

여름/겨울

6

 

 

캡모자

 

2

 

 

우비

 

1

 

 

 

 

 

 

 

 

 

 

 

 

 

 

 

 

 

 

 

 

 

 

 

 

 

 

 

 

 

 

 

 

 

 

 

 

 

 

 

 

 

 

 

 

 

 

 

 

 

 

 

 

 

 

 

 

 

 

 

 

 

 

 

 

 

 

 

 

자전거의류

구분

내용

수량

비용

링크

헬멧

 

1

 

 

고글

루디 변색렌즈

1

 

 

두건

 

3

 

 

버프

 

2

 

 

장갑

 

3

 

 

신발

 

2

 

 

패드바지

 

2

 

 

바람막이

 

1

 

 

팔토시

 

2

 

 

방풍자켓

 

1

 

 

방한자켓

 

1

 

 

상의져지

 

3

 

 

하계 하의

 

3

 

 

동계 하의

 

1

 

 

하계 이너웨어

 

2

 

 

동계 이너웨어

 

2

 

 

 

 

 

 

 

 

 

 

 

 

 

 

 

 

 

 

 

 

 

 

 

전자기기

구분

내용

수량

비용

링크

카메라

소니 알파 A5100

1

350,000

액션카메라

아이쏘우 익스트림

1

250,000

핸드폰

삼성 갤럭시 S6

1

 

 

노트북

트윙글 북1 요가

1

400,000

외장하드

씨게이트 백업플러스

2

150,000

보조배터리

샤오미 보조배터리

1

20,000

GPS

아센코리아 1310

1

295,000

MP3

에픽 Dstick

1

20,000

USB

샌디스크 128G

1

35,000

이어폰

유/무선 이어폰

2

 

 

태양광충전패널

요크 솔라페이퍼

1

162,000

 

 

 

 

 

 

 

 

 

 

 

 

 

 

 

 

 

 

 

 

 

 

 

 

 

 

 

 

 

 

 

 

 

 

 

 

 

 

 

 

 

 

 

 

 

 

자전거

구분

내용

수량

비용

링크

프레임

 

1

 

 

포크

폭스 100m

1

 

 

헤드셋

 

1

 

 

핸들바

 

1

 

 

스템

 

1

 

 

그립

에르곤

1

 

 

싯포스트

 

1

 

 

싯포스트클램프

PROBLEM SOLVERS

1

 

 

안장

SMP 하이브리드

1

 

 

페달

시마노 XT

1

 

 

변속레버

시마노 XT

1

 

 

앞변속기

시마노 XT

1

 

 

뒷변속기

시마노 XT

1

 

 

브레이크 레버

시마노 XT BL-T780-B

1

 

 

브레이크

시마노 BR-M375

1

 

 

크랭크셋

시마노 XT

1

 

 

비비

시마노 XT

1

 

 

스프라켓

시마노 XT

1

 

 

체인

시마노 XT

1

 

 

휠셋

펄크럼 레드파워 SL

1

 

 

타이어

슈발베 두레메 2.0

1

 

 

튜브

슈발베 2.0

1

 

 

로터

엘리게이터 160m

1

 

 

 

 

 

 

 

 

 

 

 

 

 

렉/패니어

구분

내용

수량

비용

링크

프론트렉

 

1

 

 

리어렉

 

1

 

 

핸들바백

오르트립

1

 

 

프론트 패니어

오르트립

1

 

 

리어 패니어

오르트립 플러스

1

 

 

랙팩

오르트립 랙팩

1

 

 

 

 

 

 

 

 

 

 

 

 

 

 

 

 

 

 

 

 

 

 

 

공구

구분

내용

수량

비용

링크

휴대공구

 

1

 

 

체인툴

 

1

 

 

몽키스패너

 

1

 

 

스크라켓 홀더

 

1

 

 

스프라켓 공구

 

1

 

 

스포크 렌치

 

1

 

 

펑크패치

 

1

 

 

 

 

 

 

 

 

 

 

 

 

 

 

 

 

 

 

부품

구분

내용

수량

비용

링크

뒷변속기

 

1

 

 

행어

 

2

 

 

스포크

 

3

 

 

체인

 

1

 

 

체인링크/핀

 

6/6

 

 

변속속선

 

2

 

 

변속겉선

 

1

 

 

브레이크속선

 

2

 

 

브레이크패드

 

3

 

 

6각볼트/와셔

 

10

 

 

케이블타이

 

10

 

 

2단 체인링

 

1

 

 

타이어

 

2

 

 

튜브

 

3

 

 

 

 

 

 

 

 

 

 

 

 

 

 

 

 

 

 

 

 

 

 

 

 

 

 

 

 

 

 

 

 

 

용품

구분

내용

수량

비용

링크

펌프

지요 GM-71

1

15,000

속도계

캣아이 RD300

1

55,000

라이트

아이마이 FIREFLY2

2

160,000

후미등

 

2

 

 

체인오일

웰타이트 건식

1

 

 

자물쇠

U/와이어/보조자물쇠

3

 

 

고무밧줄

 

1

 

 

물통

 

2

 

 

물통케이지

 

2

 

 

스마트폰거치대

 

1

 

 

 

 

 

 

 

 

 

 

 

 

 

 

 

 

 

 

 

 

 

 

 

 

 

 

 

 

캠핑용품

구분

내용

수량

비용

링크

텐트

 

1

 

 

침낭

 

1

 

 

슬리핑패드

 

1

 

 

풋프린트

 

1

 

 

렌턴

 

1

 

 

텐트타올

 

1

 

 

스토브

 

1

 

 

코펠

 

1

 

 

 

 

 

 

 

 

 

 

 

 

 

 

 

 

 

 

 

 

 

 

 

 

 

 

 

 

 

 

 

 

 

 

 

 

 

 

대륙별 여행국가

Asia 25개국

대한민국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터키

아르메니아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인도

네팔

방글라데시

미얀마

태국

리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뉴질랜드

 

Europe 36개국

러시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네델란드

벨기에

프랑스

룩셈브루크

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몰도바

루마니아

불가리아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포르투칼

스페인

모나코

이탈리아

바티칸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그리스

 

Africa 15개국

남아공

나미비아

보스와나

스와질랜드

짐바브웨

잠비아

말라위

탄자니아

케냐

에디오피아

수단

이집트

튀니지

알제리

모로코

 

America 18개국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브라질

파라과이

볼리비아

칠레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니카라과이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미국

캐나다

 

타임라인

2019
2020
2021
1
2 중국
3 중국
4 중국
5 몽골, 카자흐스탄
6 러시아
7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8 스웨덴, 노르웨이
9 덴마크, 독일, 네델란드, 벨기에, 프랑스, 룩셈부르크
10 체코, 폴란드, 리투아니아, 우크라이나
11 몰도바, 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남아공
12 나미비아, 보츠와나 남아공
1 스와질랜드,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잠비아
2 말라위, 탄자니아, 케냐
3 에디오피아, 수단
4 이집트, 튀니지, 알제리
5 모로코, 스페인, 포르투갈
6 프랑스, 모나코, 이탈리아, 바티칸
7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그리스
8 터키,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9 이란,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10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인도, 네팔
11 방글라데시, 미얀마, 태국
12 라오스, 베트남
1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2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호주
3 호주
4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5 우루과이, 브라질
6 파라과이, 볼리비아
7 칠레, 페루
8 에콰도르, 콤롬비아, 파나마
9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멕시코
10 미국
11 미국
12 캐나다

 

국가별 이동거리

 
 
중국 7,794Km
 
 
몽골 2,276Km
 
 
카자흐스탄 2,666Km
 
 
러시아 2,390Km
 
 
라트비아 407Km
 
 
에스토니아 400Km
 
 
핀란드 741Km
 
 
스웨덴 2,183Km
 
 
노르웨이716Km
 
 
덴마크 400Km
 
 
독일 947Km
 
 
네델란드 31Km
 
 
벨기에 288Km
 
 
프랑스 1,402Km
 
 
룩셈부르크 49Km
 
 
체코 333Km
 
 
슬로바키아 Km
 
 
폴란드 772Km
 
 
리투아니아 181Km
 
 
벨라루스 542Km
 
 
우크라이나 554Km
 
 
몰도바 144Km
 
 
루마니아 485Km
 
 
불가리아 271Km
 
 
마케도니아 Km
 
 
세르비아 528Km
 
 
헝가리 340Km
 
 
오스트리아 350Km
 
 
남아프리카공화국 2,277Km
 
 
나미비아 1,119Km
 
 
브츠와나 1,142Km
 
 
스와질랜드 45Km
 
 
짐바브웨 559Km
 
 
잠비아 1,084Km
 
 
말라위 723Km
 
 
탄자니아 1,630Km
 
 
케냐 946Km
 
 
에디오피아 1,617Km
 
 
수단 1,604Km
 
 
이집트 1,222Km
 
 
튀니지 202Km
 
 
알제리 1,179Km
 
 
모로코 982Km
 
 
포르투갈 514Km
 
 
스페인 1,492Km
 
 
모나코 Km
 
 
이탈리아 1,729Km
 
 
바티칸시티 Km
 
 
슬로베니아 203Km
 
 
크로아티아 117Km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411Km
 
 
몬테네그로130Km
 
 
알바니아 347Km
 
 
그리스 1,347Km
 
 
터키 1,677Km
 
 
아르메니아 Km
 
 
조지아 4 438Km
 
 
아제르바이잔 823Km
 
 
이란 753Km
 
 
투르크메니스탄 1,111Km
 
 
우즈베키스탄 695Km
 
 
타지키스탄 485Km
 
 
키르키스스탄 119Km
 
 
인도 1,767Km
 
 
네팔 488Km
 
 
방글라데시 508Km
 
 
미얀마 1,366Km
 
 
태국 2,076Km
 
 
라오스 927Km
 
 
베트남 2,078Km
 
 
캄보디아 466Km
 
 
말레이시아 930Km
 
 
싱가포르 100Km
 
 
인도네시아 1,145Km
 
 
호주 4,712Km
 
 
뉴질랜드 1,127Km
 
 
아르헨티나 3,025Km
 
 
우루과이 448Km
 
 
브라질 1,049Km
 
 
파라과이 1,098Km
 
 
볼리비아 1,520Km
 
 
칠레 Km
 
 
페루 2,809Km
 
 
에콰도르 908Km
 
 
콜롬비아 937Km
 
 
파나마 1,087Km
 
 
코스타리카 558Km
 
 
니콰라과이 300Km
 
 
온두라스 300Km
 
 
엘살바도르 275Km
 
 
과테말라 392Km
 
 
멕시코 3,655Km
 
 
미국 5,232Km
 
 
캐나다 2,942Km

 

세부 여행계획

No

국가

이동일수(D)

이동거리(Km)

이동경로

일수

누적

거리

누적

1

인천→칭다오

1

1

584

584

항공

2

중국

78

79

7,794

8,378

경로

3

몽고

23

102

2,276

10,654

경로

4

카자흐스탄

27

129

2,666

13,320

경로

5

러시아

24

153

2,390

15,710

경로

6

라트비아

5

158

407

16,117

경로

7

에스토니아

4

162

400

16,517

경로

8

핀란드

8

170

741

17,258

경로

9

스웨덴

11

181

1,053

18,311

경로

10

노르웨이

8

189

716

19,027

경로

11

스웨덴

12

201

1,130

20,157

경로

12

덴마크

4

205

400

20,557

경로

13

독일

5

210

476

21,033

경로

14

네델란드

5

215

431

21,464

경로

15

벨기에

3

218

288

21,752

경로

16

프랑스

9

227

869

22,621

경로

17

룩셈부르크

1

228

49

22,670

경로

18

독일

5

233

471

23,141

경로

19

체코

4

237

333

23,474

경로

20

폴란드

8

245

772

24,246

경로

21

리투아니아

2

247

181

24,427

경로

22

벨라루스

6

253

542

24,969

경로

23

우크라이나

6

259

554

25,523

경로

24

몰도바

2

261

144

25,667

경로

25

루마니아

5

266

485

26,152

경로

26

불가리아

3

269

271

26,423

경로

27

세르비아

6

275

528

26,951

경로

28

헝가리

4

279

340

27,291

경로

29

오스트리아

4

283

350

27,641

경로

30

비엔나→케이프타운

3

286

0

27,641

항공

31

남아프리카공화국

11

297

1,058

28,699

경로

32

나미비아

12

309

1,119

29,818

경로

33

보츠와나

8

317

776

30,594

경로

34

남아프리카공화국

7

324

646

31,240

경로

35

스와질랜드

1

325

45

31,285

경로

36

남아프리카공화국

6

331

573

31,858

경로

37

보츠와나

4

335

366

32,224

경로

38

짐바브웨

6

341

559

32,783

경로

39

잠비아

11

352

1,084

33,867

경로

40

말라위

8

360

723

34,590

경로

41

탄자니아

17

377

1,630

36,220

경로

42

케냐

10

387

946

37,166

경로

43

에디오피아

17

404

1,617

38,783

경로

44

수단

17

421

1,604

40,387

경로

45

이집트

13

434

1,222

41,609

경로

46

카이로→튀니스

2

436

0

41,609

항공

47

튀니지

3

439

202

41,811

경로

48

알제리

12

451

1,179

42,990

경로

49

모로코

10

461

982

43,972

경로

50

스페인

4

465

331

44,303

경로

51

포르투갈

6

471

514

44,817

경로

52

스페인

12

483

1,161

45,978

경로

53

프랑스

6

489

533

46,511

경로

54

이탈리아

18

507

1,729

48,240

경로

55

슬로베니아

3

510

203

48,443

경로

56

크로아티아

2

512

117

48,560

경로

5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5

517

411

48,971

경로

58

몬테네그로

2

519

130

49,101

경로

59

알바니아

4

523

347

49,448

경로

60

그리스

14

537

1,347

50,795

경로

61

터키

17

554

1,677

52,472

경로

62

조지아

5

559

438

52,910

경로

63

아제르바이잔

9

568

823

53,733

경로

64

이란

8

576

753

54,486

경로

65

투르크메니스탄

12

588

1,111

55,597

경로

66

우즈베키스탄

7

595

695

56,292

경로

67

카자흐스탄

5

600

485

56,777

경로

68

키르기스스탄

2

602

119

56,896

경로

69

카자흐스탄

3

605

210

57,106

경로

70

알마티→뉴델리

2

607

 

57,106

항공

71

인도

7

614

614

57,720

경로

72

네팔

5

619

488

58,208

경로

73

인도

8

627

783

58,991

경로

74

방글라데시

6

633

508

59,499

경로

75

인도

4

637

370

59,869

경로

76

미얀마

14

651

1,366

61,235

경로

77

태국

8

659

709

61,944

경로

78

라오스

10

669

927

62,871

경로

79

베트남

21

690

2,078

64,949

경로

80

캄보디아

5

695

466

65,415

경로

81

태국

14

709

1,367

66,782

경로

82

말레이시아

10

719

930

67,712

경로

83

싱가포르

1

720

100

67,812

경로

84

싱가포르→자카르타

1

721

 

67,812

항공

85

인도네시아

12

733

1,145

68,957

경로

86

발리→퍼스

1

734

 

68,957

항공

87

호주

48

782

4,712

73,669

경로

88

시드니→크라이스트처치

1

783

 

73,669

항공

89

뉴질랜드

12

795

1,127

74,796

경로

90

오클랜드→우수아이아

3

798

 

74,796

항공

91

아르헨티나

31

829

3,025

77,821

경로

92

우루과이

5

834

448

78,269

경로

93

브라질

11

845

1,049

79,318

경로

94

파라과이

11

856

1,098

80,416

경로

95

볼리비아

16

872

1,520

81,936

경로

96

페루

29

901

2,809

84,745

경로

97

에콰도르

10

911

908

85,653

경로

98

콜롬비아

10

921

937

86,590

경로

99

메델린→파나마시티

1

922

 

86,590

항공

100

파나마

11

933

1,087

87,677

경로

101

코스타리카

6

939

558

88,235

경로

102

니카라과

3

942

300

88,535

경로

103

온두라스

3

945

300

88,835

경로

104

엘살바도르

3

948

275

89,110

경로

105

과테말라

4

952

392

89,502

경로

106

멕시코

37

989

3,655

93,157

경로

107

미국

44

1033

4,318

97,475

경로

108

캐나다

30

1063

2,942

100,417

경로

109

미국

7

1070

664

101,081

경로

110

앵커리지→호놀룰루

2

1072

 

101,081

항공

111

미국

5

1077

250

101,331

경로

112

호놀룰루→인천

2

1079

 

101,331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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