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94일 / 흐림
칼스타드-프릭스타
계속되는 비와 날씨에 지친 몸, 호수마을 프릭스타의 호스텔에서 쉬어간다.
이동거리
22Km
누적거리
19,181Km
이동시간
1시간 55분
누적시간
1,397시간
강변도로
소나무숲
7Km / 0시간 30분
15Km / 1시간 25분
킬스타드
스카레
프릭스타
388Km
・국가정보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경보
-
・언어/통화
스웨덴어, 코로나(1크로나=130원)
・예방접종
-
・유심칩
COMVIQ
・전력전압
◦2구220
・비자정보
무사증90일
・대사관
・긴급연락처
+46-8-5458-9400
밤새 지치지도 않고 내린다.
"빗소리, 빗방울 소리."
시간이 느긋하고 가까운 곳에 들어가 쉴 숙소가 있으니 지겨운 빗소리도 운치가 있게 느껴진다.
"비 오는데 시내 구경은 틀렸고, 늘어지게 게으름이나 펴 보자."
1시에 체크인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시간을 보낸다.
"미운 오리새끼? 백조들인가?"
어디서 왔는지, 여행은 어땠는지 천천히 묻고 말해주는 여자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묻어 나온다.
"많이 피곤해 보인다. 편하게 쉬어라."
"호수를 둘러보고 싶은데, 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4신데, 왜 5시로 되어있지?"
"오늘은 그냥 아무것도 안 할래."
"왜 이런 피안의 느낌은 이런 시간에만 찾아들까?"
"쉥겐기간을 어떻게 하지? 아프리카는 어떻게 종단하나? 미국 비자는 어떻게 하지?"
정말 모든 게 쉽지가 않다.
"자자."
"빗소리, 빗방울 소리."
시간이 느긋하고 가까운 곳에 들어가 쉴 숙소가 있으니 지겨운 빗소리도 운치가 있게 느껴진다.
"비 오는데 시내 구경은 틀렸고, 늘어지게 게으름이나 펴 보자."
1시에 체크인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시간을 보낸다.
"미운 오리새끼? 백조들인가?"
어디서 왔는지, 여행은 어땠는지 천천히 묻고 말해주는 여자는 타인에 대한 배려가 묻어 나온다.
"많이 피곤해 보인다. 편하게 쉬어라."
"호수를 둘러보고 싶은데, 지금은 너무 피곤하다."
"4신데, 왜 5시로 되어있지?"
"오늘은 그냥 아무것도 안 할래."
"왜 이런 피안의 느낌은 이런 시간에만 찾아들까?"
"쉥겐기간을 어떻게 하지? 아프리카는 어떻게 종단하나? 미국 비자는 어떻게 하지?"
정말 모든 게 쉽지가 않다.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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