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here/소소한 이야기
The flowers
하늘밥도둑
2018. 10. 4. 00:50
병원진료를 마친 후, 집과 병원사이의 짧은 거리.. 그들이 눈에 들어왔다. 가까이 있었음에도 알아보지 못했던 어쩌면 가까이 있어 몰라보았던 것에 대한 생경함.
너무나 많은 좋은 것들을 잃어버리고 살아왔다.
"이제는 마음을 열어 나의 눈으로 볼거야. 그랬으면 좋겠어."
이렇게 한계절이 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