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g/스웨덴(19.11.10~11.21)
#291. 다시 빗속으로, 텐트 뚫어지겠다! 2019.11.16
하늘밥도둑
2019. 11. 24. 01:14
D+291일 / 흐림
에스킬스투나-외레브로
노르웨이로 향하는 여정이 축축하게 비를 내리는 날씨로 쉽지가 않다. "그만.. 그만 내려!"
이동거리
84Km
누적거리
19,031Km
이동시간
5시간 15분
누적시간
1,385시간
E20도로
비그만와라
47Km / 3시간 00분
37Km / 2시간 15분
에스킬스
아르보가
외레브로
238Km
・국가정보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경보
-
・언어/통화
스웨덴어, 코로나(1크로나=130원)
・예방접종
-
・유심칩
COMVIQ
・전력전압
◦2구220
・비자정보
무사증90일
・대사관
・긴급연락처
+46-8-5458-9400
100%의 비 예보, 한겨울 쌓인 눈으로 인해 험난할 것 같았던 북유럽의 여행은 매일 내리는 비와 짧은 일조시간이라는 생각지 못한 난제를 만났다.
5~6도의 기온이지만 차가운 공기 그리고 습한 날씨로 인해 춥게 느껴진다. 하얗게 내려앉은 서리에 텐트는 흠뻑 젖어있다. 젖은 텐트와 침낭은 정말 끔찍하다.
"하루하루가 쉽지가 않네."
"시내를 빨리 벗어나야 할 텐데."
"정말 배고픈 여행이다."
"아, 뭐가 이렇게 힘들지?"
15~20만원 정도의 호텔비, 답이 안 나오는 금값 호텔들이다.
물기가 차오른 풀밭, 선택의 여지가 없다. 많은 좋은 숲들을 지나치지만 야영지를 찾을 때가 되면 항상 이렇다.
"텐트 뚫어지겠다. 그만 내려라."
텐트, 침낭, 옷과 몸도 푹 젖어버린 하루다.
"오슬로는 어기에 있는 거니?"
노르웨이로 넘어가기 전에 숙박을 하며, 젖은 장비를 정비하고 배터리들도 충전해야 한다. 칼스타드 외곽에 가장 저렴한 350크로나의 호스텔이 있다.
"350크로나가 제일 싼 호텔이라니, 정말 환장하겠다."
아무리 물가가 비싸다지만 2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숙박료는 정말 이해불가다.
"그리고 비, 그만 와라! 힘들다!"
5~6도의 기온이지만 차가운 공기 그리고 습한 날씨로 인해 춥게 느껴진다. 하얗게 내려앉은 서리에 텐트는 흠뻑 젖어있다. 젖은 텐트와 침낭은 정말 끔찍하다.
"하루하루가 쉽지가 않네."
"시내를 빨리 벗어나야 할 텐데."
"정말 배고픈 여행이다."
"아, 뭐가 이렇게 힘들지?"
15~20만원 정도의 호텔비, 답이 안 나오는 금값 호텔들이다.
물기가 차오른 풀밭, 선택의 여지가 없다. 많은 좋은 숲들을 지나치지만 야영지를 찾을 때가 되면 항상 이렇다.
"텐트 뚫어지겠다. 그만 내려라."
텐트, 침낭, 옷과 몸도 푹 젖어버린 하루다.
"오슬로는 어기에 있는 거니?"
노르웨이로 넘어가기 전에 숙박을 하며, 젖은 장비를 정비하고 배터리들도 충전해야 한다. 칼스타드 외곽에 가장 저렴한 350크로나의 호스텔이 있다.
"350크로나가 제일 싼 호텔이라니, 정말 환장하겠다."
아무리 물가가 비싸다지만 2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숙박료는 정말 이해불가다.
"그리고 비, 그만 와라! 힘들다!"
Trak 정보
GPS 정보
"Great Thanks :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에릭스도자기, 찬숙, 이지, 혜영, 카일라스, 에릭누나, 달그림자, 불타, 파라, 뜨락, 고고싱, 부침이, 마이크로, 둥이, 장미, 일루, 앳찌, 짱돌, 울산 바이크하우스, 다빈치, 나도달인, 폴/해바라기, 걍바다, 유나, 김혜숙 산부인과, 일산쭈니, 소미에이, 고양을, 감사리, 파도, 방가/나리, 김윤구, 세콤염기섭, 최정현, 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