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og/핀란드(19.11.03~11.10)
#284. 핀란드의 싱그러운 숲과 극야, 투르쿠를 향하여. 2019.11.09
하늘밥도둑
2019. 11. 10. 01:03
D+284일 / 흐림
사우콜라-살로-파이미오
극야, 여름철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과 반대로 겨울철 해가 뜨지 않는 이상한 핀란드의 겨울이다. "하루가 짧아도 너무 짧아!"
이동거리
69Km
누적거리
18,745Km
이동시간
4시간 51분
누적시간
1,356시간
110도로
110도로
50Km / 3시간 10분
19Km / 1시간 41분
사우콜라
살로
파이미오
355Km
・국가정보
핀란드, 헬싱키
・여행경보
-
・언어/통화
핀란드어, 유로(1유로=1,250원)
・예방접종
-
・유심칩
텔레2, 1기가/2유로
・전력전압
◦2구220
・비자정보
무사증90일
・대사관
・긴급연락처
+358-40-903-1021
비는 멈추고, 뿌연 안개가 내려앉는다. 바람이 없는 포근한 겨울의 날씨다.
"참 신기하다."
태요의 아내에게 핀란드의 짧은 하루에 대해 말하니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고 했다. 백야, 자고 일어나도 밤인지 낮인지 헷갈린다며 지금은 겨울이라 계속해서 어두워질 것이라고 한다.
겨울인데도 가끔씩 보이는 푸른 들녘은 싱그럽기까지 하다.
익숙한 과일 쥬스맛인데, 진하고 맛이 좋다.
잠시 투르쿠의 호텔과 숙소를 검색해 보니 헬싱키보다 더 비싸다.
"대단한 숙박료들이다."
"4시까지 더 달리자."
며칠 동안 고기를 먹지 못한 탓인지 쉽게 지치는 느낌이다.
"스톡홀름, 스웨덴 사람들이 즐겨먹는 고기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네."
20~125유로 정도의 가격인데 내일은 15유로, 모레는 10유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럭키!"
내일 투르쿠에 도착하여 도시를 둘러보고, 저녁에 바로 떠날지 하루를 더 머무를지 결정할 생각이다.
"참 신기하다."
태요의 아내에게 핀란드의 짧은 하루에 대해 말하니 여름에는 해가 지지 않는다고 했다. 백야, 자고 일어나도 밤인지 낮인지 헷갈린다며 지금은 겨울이라 계속해서 어두워질 것이라고 한다.
겨울인데도 가끔씩 보이는 푸른 들녘은 싱그럽기까지 하다.
익숙한 과일 쥬스맛인데, 진하고 맛이 좋다.
잠시 투르쿠의 호텔과 숙소를 검색해 보니 헬싱키보다 더 비싸다.
"대단한 숙박료들이다."
"4시까지 더 달리자."
며칠 동안 고기를 먹지 못한 탓인지 쉽게 지치는 느낌이다.
"스톡홀름, 스웨덴 사람들이 즐겨먹는 고기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네."
20~125유로 정도의 가격인데 내일은 15유로, 모레는 10유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럭키!"
내일 투르쿠에 도착하여 도시를 둘러보고, 저녁에 바로 떠날지 하루를 더 머무를지 결정할 생각이다.
Trak 정보
GPS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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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스도자기, 찬숙, 이지, 혜영, 카일라스, 에릭누나, 달그림자, 불타, 파라, 뜨락, 고고싱, 부침이, 마이크로, 둥이, 장미, 일루, 앳찌, 짱돌, 울산 바이크하우스, 다빈치, 나도달인, 폴/해바라기, 걍바다, 유나, 김혜숙 산부인과, 일산쭈니, 소미에이, 고양을, 감사리, 파도, 방가/나리, 김윤구, 세콤염기섭, 최정현, 엘사